8월 30일자

2010년 8월 30일자 중도일보에서

1면~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 한시적 없앤다(김재수 기자)

이 기사에서 친절하게 용어를 풀어 써 주어서고맙게 생각햇다.

   DTI는 총부채 상환 비율로 연간 소득에서 대출금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과 기타 부채의 이자 상환액을 합한 금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돈을 빌린 뒤 1년 동안 갚아야 할 원리금(원금 + 이자)이 소득의 일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대출액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7면~대백제전 입장권 '일석多조'(이시우 기자)

입장권 지참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인근 관광시설은

공주 ▲동학사 ▲무령왕릉 ▲석장리박물관

부여 ▲만수산자연휴양림 ▲백제왕릉원 ▲부소산성 ▲서동요테마파크 ▲정림사지박물관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 서산 ▲국립용현자연휴양림

논산 ▲계백장군유적지

금산 ▲진산자연휴양림

서천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홍성 ▲용봉산자연휴양림 ▲조류탐사과학관

태안 ▲고남패총박물관 등 17곳이다.

 

대백제전 입장권

 

20면~도시브랜드가 경쟁력이다(허태정 유성구청장)

'브랜드(brand)'라는 의미는 무엇일까? 브랜드는 어원적으로 '태운다(burn)'에서 유래된 단어로

불에 달군 인두로 자기 소유의 가축에 낙인을 찍어 자기 것임을 구분했던 데서 시작됐다.

18세기 이후에는 재산표시 수단으로,

21세기에 이르러서는 기업과 제품의 이미지 및 개성 확립을 통한 가치 창출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도쿄는 역동성, 친근함, 자연스러움 등의 다양한 도쿄이미지를 대표하는 의미로 'Yes! Tokyo!'를 설정해

'도쿄에 오면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우리나라도

'It's Daejeon',

'Hi Seoul' 등의 도시슬로건으로 도시이미지 제고 작업이 한창이다.

제주시 '해올렛'

태안군 '꽃다지' 등의 지역공동브랜드도 사용하고

 

지역개발에서도 브랜드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목격할 수 있다. '나비축제'로 유명한 함평군은 축제 개최 이전보다 관광객 수를 약 5배 이상 신장시켰으며, '나르다'라는 나비의 도시브랜드를 통해 해마다 수십억원의 판매수익을 기록하는 등 지역개발효과를 누리고 있다.

 

유성구청장의 블핸드에 대한 생각을 읽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