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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8월 26일자 중도일보)

자료실/신문잡지

by ih2oo 2010. 8. 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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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6일 목요일자 중도일보에서

 

18면~‘웃으면 복이 와요’ 태안군민 아카데미 엄용수씨 초청

방송인 엄용수(사진)를 초청, '웃음이 곧 행복이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27일 오후 1시50분 군청 대강당에서 가지므로써 군민 행복지수 향상에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1981년 개그콘테스트에 데뷔한 그는 다수의 지상파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수많은 사람에 웃음과 감동을 주었으며 현재는 기업체 및 지자체에 출강하여 웃음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태안군은 올해 5번의 군민아카데미를 계획하고 있으며 초청인사는 ▶ 2회 산악인 허용호(9월30일 13:50) ▶3회 방송인 이홍렬(10월 29일 13:50) ▶4회 권투해설위원 홍수환(11월 26일 13:50) ▶5회 창의경영 연구소대표 조관일씨(12월 29일 13:50) 등이다.

※이기사를 읽고

각 지역에서 실시되는 문화교양강좌중 갈 수 있는 것은 가서 들었으면 싶다고 느꼈다.

 

20면~선진화 콤플렉스(박영철 대전예술고 이사장)

※위 기사에서 배운 점

88올림픽을 치르고 민족적 자긍심이 충만해진 때 문민정부가 들고 나온 키워드는 '세계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정부 여당은 '근대화'와 '산업화', 야당은 이에 맞서는 '민주화'

근대화 혹은 산업화의 파고를 넘어 올림픽을 전후한 한국민은 식상한 조국 근대화 대신 민주화를 선택했다.

3번 15년간 민주화란 이제 국민에게 식상한 구호로 다가왔고, 새로운 무엇을 국민에게 호소할 구호가 필요했다. 그래서 생각해낸 구호가 '선진화'

 

 '근대화'란 단어는 영어로 'Modernization'이고,

'Industrialization'은 '산업화'

'세계화'는 'Globalization'

선진화란  굳이 찾아 내자면 'Civilization'(문명화) 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21면~대전에 무궁화가…(이응국 주역학자 흥역사상연구소장)

※위 기사에서 배운 점

'조개모락화(朝開暮落花)'란 별명이 붙은 것처럼 '무궁화는 하루에 영광을 이룬다[槿花一日成榮]'는 백락천의 말처럼, 무궁화는 하루 사이에 피고 진다.

 

다섯 꽃잎 가운데 우뚝 솟은 꽃술, 붉은 색이 은은히 비치기에 백색단심(白色丹心)이라 한다.

『시경』에서 '안여순화(顔如舜華)'라 하니 순화(舜華)는 무궁화를 가리켜 말한 것이다. 하얀 꽃으로써 아름다움을 간직했기에 그때 사람들은 칭송했을게다.

 

단군조선시대 때부터 하늘꽃(桓花)이나 천지화(天指花)란 이름으로 거리 곳곳에 심어졌고 민족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 무궁화 잎이 손가락과 같은 다섯 개 모습이므로 '천지(天指)'라 불렀을 것이다.

 

공주 공산성 입구에 핀 나라꽃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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