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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만은 누구?

자료실/신문잡지

by ih2oo 2010. 8. 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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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0일 금요일 중도일보를 보고

 

 

20면~김동만에게 길을 묻다(이승선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이 금요논단에서 모르는 말들을 찾아 봤다.

 

'보호자'라는 세 마디 입말은 듣는 이의 귓밥이 되지 못했다.

  입말~구어(口語), 문장에서만 쓰는 특별한 말이 아닌, 일상적인 대화에서 쓰는 말

  귓밥~귓불의 두께

  귓불~귓바퀴의 늘어진 부분

결국

「'보호자'라는 세 마디 입말은 듣는 이의 귓밥이 되지 못했다.」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핏덩이 아들을 우두망찰 바라보던 김동만은 머리에 생각번개를 맞았다.

우두망찰~`우두망찰하다'의 어근

우두망찰하다~정신이 얼떨떨하여 어찌할 줄 모르다.

 

소나기 피하듯 적당히 눙치면 국민의 따가운 시선을 피해갈 수 있다는 확신에 차 있는 듯하다.

눙치다~좋은 말로 풀어서 마음이 누그러지게 하다. 어떤 행동이나 말을 문제 삼지 않고 넘기다.

 

한 가지 더

이 글의 주인공은 김동만이 아니고 고위 공직 후보자인가?

김동만은 어디에 나오는 인물인가, 궁금하다

 

21면~로렐라이, 소양강 처녀(이규식 한남대 프랑스어문화학과 교수)

이 글에서 내가 안 것

 

2010 '대충청 방문의 해'가 여덟 달째 진행 중이다.

올해 '한국방문의 해'와도 겹치고 보니 대문을 활짝 열어 놨다지만 손님들을 끌어당길 강력한 구심점, 매력 포인트, 호기심을 자극하는 간판스타를 꼽기엔 망설여진다.
강원도 춘천 소양강변에 소양강 처녀상<사진>을 만들어 놓았다. 40년 전 대중가요의 생명력에 힘입어 마련한 조형물이지만 그런대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독일 라인 강변의 로렐라이 동상이 어느 사이 유럽 관광의 명소가 된 것처럼

 덴마크 코펜하겐의 인어공주상, 벨기에 브뤼셀의 오줌싸개 동상과 더불어 이른바 유럽관광의 '3대 사기'라는 영예롭지 못한 칭호가 붙여졌지만 오늘도 관광객은 몰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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