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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권 보장하다 선수들 잡을뻔

자료실/신문잡지

by ih2oo 2010. 8. 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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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7일 화요일자 중도일보에서

 

1면~수업권 보장하다 선수들 잡을뻔(강순욱 기자)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으면서 지역교육청과 체육회가 예상한 금메달 기대주도 상당수가 예상을 빗나가고 말았다. 무더위로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으면서 경기력이 약해져 변수가 많아졌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이번 대회 야구 예선전에서는 우천 시 추첨 방침에 따라 대구남도초와 상인천초, 울산대현초, 순천이수중, 부산개성중이 추첨 패를 당해 경기도 한 번 치러보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한 학부모는 “종이 한 장으로 승패를 결정짓게 한다는 사실에 불노가 치밀어 이틀 밤을 잠조차 잘 수가 없었다”며 “그간의 노력은 오간데 없고 패자의 더그 아웃을 한순간에 눈물바다로 만들어 버린 것은 어린 마음에 커다란 상처와 멍에를 준 것”이라고 비난했다.

나의 생각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혹서기인 8월에 열렸다고 불평이 많은 것 같다.

학습권 보장은 되어야 마땅하다.

금메달 기대주도 예상을 빗나가고 말았다는 기사는 말이 안 된다. 다 같은 조건에서 가장 잘 하는 선수가 금 아닌가.

추첨패 당하고 집으로 갔다는 말도 말이 안 된다. 대회 규저을 고쳐야지 봄에 한다고 비 오는 날 잡으면 역시 추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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