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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노트북과 만나면...

자료실/신문잡지

by ih2oo 2010. 8. 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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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6일 월요일 중도일봉에서

 

11면~스마트폰, 노트북과 만나면…(이경태 기자)
이 기사를 보면 모르는 용어가 너무나 많다.
무식한 놈 많이 더 배워야겠다.
 
스마트폰
무선 모뎀
활용되는 테더링이 스마트족 사이에 인기다.
테더링은 그동안 휴대용 무선모뎀을 대체해 노트북으로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그러나 잘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스마트폰족들이 많다.
아이폰에서는 우선 '설정'을 터치한다.
'일반'으로 들어간 뒤 '네트워크', '인터넷테더링', '블루투스 켜기' 또는 'USB 전용'을 선택하면 된다.
노트북에 아이튠을 미리 설치해놓아야 기능이 실행된다.
갤럭시S에서는 '환경설정'을 선택한다. 이후 '무선 및 네트워크', '모바일 AP'를 선택하면 테더링 기능이 활성화된 것이다.
노트북에서 무선랜(와이파이)을 실행하고 '네트워크'에서 'SHW-M110S(휴대번호 뒷자리)'를 선택하면 손쉽게 테더링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도 알아놓고 테더링 기능을 사용해야 한다.
스마트폰을 통한 테더링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평상시 휴대폰으로만 인터넷 페이지를 여는 것보다 10배 이상의 데이터를 소모하기 때문에 정액 데이터 용량을 초과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와이파이존에서는 테더링 사용이 무료이기 때문에 무제한으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고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들은 설명하고 있다.
이통사 관계자는 “무선 인터넷이 제공되지 않는 곳에 갔을 때 스마트폰 테더링 기능을 활용하면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며 “하지만 용량 소모가 많아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량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4면~“무더위 고생한 선수들에 감사”(특별취재반)
역대 최대인 37개 금메달을 따낸 충남선수단의 이환구(충남도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사진) 단장
소년체전의 개선방향에 대해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학생체전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뭉칠 수 있는 학생들의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에서 느낀 대로 혹서기에 대회를 치르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이번 체전은 어린 학생들이 이 더위에 연습하는 과정을 고려하지 않는 정책의 결과”라며 “학생체전은 수업 결손의 문제보다 스포츠도 하나의 공부라는 관점에서 검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의 생각; 연습은 이렇게 덥지 않은 날에 한 것 아닌가.
 
20면~클래식이 외면당한다?
고상하고 우아함의 상징으로 사랑받던 클래식 음악이 지금은 일반인들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오히려 외면당하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다. 지금도 크고 작은 음악회가 곳곳에서 자주 열리지만, 공연 티켓은 잘 팔리지 않는다. 정말 유명한 연주가의 음악회가 아니고는 객석을 채우기가 어렵다.
요즈음 음악회 프로그램을 보면 대중음악을 한 두곡 끼워 넣는 경우도 있다. 아마 음악회의 무거운 분위기를 바꾸고 청중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그렇게 하는 것 같다.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한다.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논하기 이전에 시도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그러나 그것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확보하는데 좋은 처방이 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음악의 표현과 무대 예절 등은 클래식의 모습 그대로인 채로 대중음악을 연주한다는 것은 더 어색함만 키울 수도 있다.
클래식 음악을 수용하는 사람들의 욕구가 무엇인지를 진솔하게 파악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를 통해 클래식 음악과 일반인들의 소원해진 간격을 좁혀가는 노력이 절실하다. 이것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일반인들과 나누어 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걱정하는 학장님의 생각인 위 기사에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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