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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자 충남도 무상급식 시작부터 난항

자료실/신문잡지

by ih2oo 2010. 8. 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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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2일 목요일 중도일보를 읽고

 

1면~충남도 무상급식 시작부터 난항(최두선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공약으로 내건 초·중학교 무상급식이 예산 문제로 초반부터 삐걱대고 있다.
예산 마련 자체가 쉽지 않은 데다 교육청과 예산 부담 비율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0일 교육청이 관계자 회의를 열고, 정한 급식비는 한끼에 초등학교는 2500 원, 중학교는 3000 원이다. 이는 당초 안 지사가 밝힌 친환경 농산물이 아닌 우수농산물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이 단가를 적용할 때 총 소요예산은 7월 말 현재 도내 초등학교 13만8734명(430개교), 중학교 7만759명(190개교)급식대상은 총 21만5893명으로, 필요한 예산만 1042억 원에 달한다. 친환경 농산물을 무상급식할 경우에는 우수농산물에 비해 최소 1.5배 정도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도는 현재로선 이는 생각도 못하고 있다.

위 기사를 보고

1. 예산 실정을 생각지도 않고 무상급식을 쉽게 공약했구나 싶다.

2. 무상급식은 꼭 해야 하지만 단계적으로 예산 형편을 고려하여 실시하여야 할 것 같다.

 

1면~백제 '오악사 복식' 1400년만에 부활(최두선 기자)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 오악사의 복식이 오는 9월 공주·부여에서 열리는 '2010 세계대백제전(대백제전)'에서 재현된다.

위 기사에서 모르는 것을 알아본다.

1. 백제금동대향로(百濟金銅大香盧)

   가, 1996년 5월 30일 국보 187호로 지정됨

   나.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산16-1 국립부여박물관
   다. 백제 나성과 능산리 무덤들 사이 절터 서쪽의 한 구덩이에서 450여점의 유물과 함께 발견된 백제의 향로로

        높이 64㎝, 무게 11.8㎏이나 되는 대형 향로로, 크게 몸체와 뚜껑으로 구분되며 위에 부착한 봉황과 받침대를 포함하면

        4부분으로 구성된다.

       뚜껑에는 23개의 산들이 4∼5겹으로 첩첩산중을 이루는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피리와 소비파, 현금, 북들을 연주하는 5인의 악사와 각종 무인상, 기마수렵상 등 16인의 인물상과 상상의 날짐승, 

       현실 세계 동물들이 표현되어 있다. 이 밖에 나무, 바위, 산길, 시냇물, 폭포, 호수 등이 표현되어 있다.

       뚜껑 꼭대기의 봉황, 연꽃을 연상시키는 몸체, 받침대는 용으로 되어 있다.

       이 향로는 창의성과 조형성이 뛰어나고  백제시대의 공예와 미술문화, 종교와 사상, 제조기술까지도 파악하게 해 주는 귀중한 작품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Gu-ghtf0nDY

 

2. 오악사

    백제금동대향로에 새여진 완함, 북, 현금, 배소, 장적 등 다섯개의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의 악사

    완함~중죽 비파를 개조해 만든 4줄의 현악기

    북

    현금~7개 줄을 3줄로만 표현, 거문고와 유사

    배소~길이가 다른 16개의 대나무관을 세로로 연결한 악기

    장적~입으로 부는 피리의 일종으로 대나무로 만든 악기

 

3면~ 鄭총리 “세종시 심리끼쳐” 송구(서울 김재수 기자

정운찬 국무총리가 11일 이임식을 갖고 10개월여간의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정 총리는 이날 세종시가 들어서는 충남 연기·공주 지역 8만3000여 세대 주민들에 인사 편지를 보내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마쳤다.
"자리를 물러나면서도 세종시 문제로 심려를 끼쳐 드린 것 같아 송구스런 마음 감출 수 없다"며 "모두 고향을 사랑하는 뜻이야 다를 리 없었을 텐데, 방법에 다소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세종시를) 첨단기업이 몰려드는 경제도시로 바꿔서 충청도도 살리고 대한민국도 살리자는 것이 저의 진정한 의도였다"며 "원안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생각하면 여전히 마음이 무겁지만, 우리 충청인들이 지혜를 모은다면 훌륭한 세종시, 충청도를 만들어낼 것으로 확신한다"

 

위 기사를 읽고 이임하는 정총리의 말들을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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