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8월 10일자, 무지개 속의 과학

자료실/신문잡지

by ih2oo 2010. 8. 10. 13:32

본문

2010년 8월 10일자 중도일보에서

 

21면~무지개 속의 과학(우삼용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기반표준본부장)

 

무지개를 바라보는 시선은 나라마다 민족마다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북유럽 신화에선 하늘과 땅 사이의 다리이고, 아메리카 인디언이나 동남아시아인에겐 하늘의 뱀이나 용이다. 무지개가 선 곳에는 행운이 숨겨져 있다고 믿는 민족도 많다.
그곳을 파면 아일랜드에서는 금시계가, 그리스에서는 금열쇠가, 노르웨이에서는 금스푼이 나온다고 믿었다. 우리에게 무지개는 꿈과 희망이자 때로는 어머니의 따사로운 품이 되기도 하고 동심의 세계로 인도하는 통로가 되기도 한다. 저마다 다양한 의미를 가지는 무지개. 무지개에도 숨겨진 과학이 있다.
무지개는 순수한 우리말로 '물'과 '지게'가 합해진 단어로 물로 된 문이란 뜻이며 용비어천가에는 '므지게'란 단어로 등장한다. 무지개는 보통 비가 온 후 공기 중에 많은 물방울이 있고 그 반대쪽에 태양이 떠 있을 때 생기는데, 태양에서 나온 빛이 물방울 내부로 들어가 한번 혹은 두 번 반사된 후 우리 눈에 들어오게 되는 빛을 말한다.

 

지난 8월 5일 대천에서 본 무지개가 생각났다.

 

 

 

무지개를 보면 사람의 심리가 평온해져 싸움의 기가 없어지고

들뜬 마음을 가라앉일수 있으며 심리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무지개의 아름다움을 보고 우울증에서 벗어난 미국 소년도 있다

이처럼 무지개를 보면 마음이 평온해져 좀 더 따듯한 마음을 가질수 있다고 한다

 

 

21면~‘넌 원래 그래’(이수영 독자투고)

 

 '넌 원래 그래!' 라는 낙인효과(stigma effect)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와는 반대되는 의미로 과거의 어떤 행위나 모습만을 보고 단정지어 낙인을 찍어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의 대상이 된 사람은 점점 낙인찍힌 것처럼 행동하거나 위축돼 평소 가진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한다.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 또는 낙인효과(烙印效果)는 상대방에게 부정적으로 무시당하거나, 치욕을 당한 경우에 즉, 상대방에게 낙인이 찍힌경우에 부정적인 영향을 당한 당사자가 부정적으로 변해가는 현상을 일컫는다. 

 

스티그마의 반대인 피그말리온 효과 정의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으로
         '로젠탈 효과', '자성적 예언', '자기충족적 예언' 이라고도 함.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름에서 유래

 

 

22면~대전의 아름다운 모습 ‘앵글에’(오희룡 기자)

 

대전시는 지역명소와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스토리 디카사진 및 UCC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대전의 가볼만 한 곳과 깨끗한 도시이미지 등을 주제로 이야기와 함께 찍은 사진 3~5매 3분 이내의 UCC면 된다.
전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입상자에게는 UCC부문 대상(1명) 200만원, 디카사진부문 대상(1명) 100만원 등 총 34작품에 상금이 지급된다.
접수방법은 대전시 홈페이지(www.metro.daejeon.kr) 좌측 상단 팝업존(popup zone)이나 시정소식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사진은 올리기 전용에, UCC 작품은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입상작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11월중에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 공보관실로 문의하면 된다./오희룡 기자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