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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도에서 100% 지원 안 될까

자료실/신문잡지

by ih2oo 2010. 9.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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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3일 금요일 중도일보를 보고

1면~도-교육청 무상급식 '줄다리기'(최두선 기자)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이 2일 초·중학교 무상급식에 대한 두 번째 실무회의를 가졌으나 재원 분담 비율에 대한 이견을 조정하지 못한 채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충남도와 교육청 담당부서 실무자들은 이날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실무회의를 갖고, 무상급식 재원 분담 비율에 대해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도 입장에선 어느 정도 양보했지만, 교육청은 기존의 무리한 입장만 고수하고 있어 답답하다”며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충분히 검토해서 추후에 다시 논의해 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특별회계로 운영되는 교육 예산은 한정돼 있어 부담이 정말 크다”며 “도는 시군과 함께 예산을 분담하는 만큼 우리보다는 훨씬 낫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 기사에서 나는

도나 도교육청이나 다 어려윤 사정인 것 같다.

그럼 왜 이렇게 어려운 전면급식 실시를 거론했나 의심스럽다.

모든 것은 예산의 허용 범위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공약한 도지사가 전액 지원해야 할 것 같다.

두 시관이 특단의 조치를 해주기를 바란다.

 

10면~2010 대충청방문의 해 충청의 올레길 홍성편

발길 끊이지 않는 곳... 발자국이 만든 '숲의 예술품'(박기성)
남산 올레길
홍성의 올레길은 교통안전공단 홍성자동차 검사소로부터 시작된다.
홍성 남산 올레길로 알려진 이곳은 주민들이 늘 즐겨 찾는 곳으로 1일 500~600명이 다녀갈 정도다.
4km안팎의 올레길은 그저 한국의 전형적인 야산 산책로로 주민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높지도, 험하지도 않은 지형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애당초 좁았던 숲길이 넓어졌을 정도다.
사람들의 발자국 흔적이 만든 올레길인 것이다.
남산 올레길에서는 소나무를 비롯해 길쭉길쭉 자란 상수리나무 등 많은 나무들을 마주할 수 있다.
길 양 옆으로 뻗어 올라간 나무들은 숲 그늘을 만들어줘 여름철 한낮 땡볕에도 이곳에서는 더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올레길을 출발해 20분쯤 걸어 올라가면 남산정(南山亭)이라는 정자가 나타난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지난 2007년 12월 건립된 남산정은 올레길 탐방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즐거움을 주는 곳이다.
더러는 이곳에 깔판 등을 비치해두고 오락잡기와 휴식을 즐기곤 하는 곳이기도 하다.
남산정부터 올레길은 한층 넓어진다. 이곳부터는 폭이 3m로 넓어진 길이 이어지는데 올레길은 마치 나무숲 터널 속을 걷는 느낌이다.
한낮에도 하늘이 나무숲으로 가려져 시원할 뿐 아니라 경사도 또한 심하지 않아 주민들의 발걸음을 한결 상쾌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올레길의 이 같은 환경 때문에 한 여름 삼복더위 때에도 남산 올레길을 찾는 마니아들이 많다.
이 글을 읽고 나도
우리 공주의 월성산 봉화대길을 소개하고픙 생각이 들었다.
 
15면~충남학생교육문화원 기관명칭 변경 1주년 행사(천안=윤원중 기자)
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봉수)이 선진 교육문화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 1일 기관명칭 변경 1주년을 맞아 문화,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공직자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 중심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독서문화진흥 사업에 역점을 두고 학교도서관 지원 및 소외지역 학생들의 방과후 학교운영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학생중심의 예술영재교육, 예술체험교실,
교직원 중심의 예술연구교실의 효율적 운영으로
명실상부 충남을 대표하는 교육,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재도약을 도모한다.
또한 도내 특수교육 학생들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전속예술단(5팀)의 찾아가는 공연, '문화예술체험한마당'을 확대할 계획이다.
 
나의 생각
애 써 일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전문성을 가진 교원의 임무가 상당하다는 걸 통감한다.
 
16면~금산교육장 동정
3일 오후 2시 금산인삼축제 주무대에서 열리는 정다운 부부 합동결혼식에 참석
17면~공주교육장 동정
3일 오전 11시 공주박물관에서 열리는 충남공주의료원 개원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이 것을 보고
바쁜 교육장이 지방 행사를 무시할 수도 없겠지만 과감히 뿌리 치게 주변 인사들이 배려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늘자 시장 군수들의 동정은 마땅한 업무라고 보았다.(논산시장, 공주시장, 연기군수,서산시장)
 
 
20면~똑같은 책을 읽는 이유(김기황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책을 읽어서 내가 받아들여 나를 변화시키는 것, 그것이 독서의 효용이라 할 수 있다.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는 9살 때 성폭행을 당하고 14세때 미혼모가 되었으며, 20대엔 마약을 하기도 했지만 독서로 당당히 성공의 대열에 합류했다.

“하버드대 졸업장보다 독서하는 습관이 더 소중하다”고 말하는 빌 게이츠도 그 바쁜 와중에 매일 한 시간씩, 주말은 두세 시간씩 책을 읽는 독서광이다.
1997년 게이츠도서관 설립에 20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컴퓨터가 책을 대체하리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일본의 독서광인 다치바나 다카시는 아예 책 보관을 위해 빌딩을 새로 지은 인물로 서가의 총길이가 700m에 달하며, 책 한 권을 쓰기 위해 500권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인도 출신의 철학자 바그완 라즈니쉬는 잠자고 먹고 강의하는 시간 외에는 거의 독서로 하루를 보냈다고 한다. 하루에 16~17시간을 독서했다고 하니, 하루 종일 책과 붙어 지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 역시 소문난 독서광으로 눈에서 진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책을 읽었다고 한다.
서점에서 우연히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읽은 후 그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한다.

이들이 책을 읽는 이유는 조금씩 다르다. 하지만 공통점은 책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고 세상과 자신을 연결했다는 점이다.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해 우리 모두 책을 읽어보자.

희망의 책 대전본부에서 '우리대전 같은 책읽기 도서'로 선정한 3권의 책부터 시작하자.
올해는 아동부문에는 버지니아 리 버튼의 『작은 집 이야기』, 청소년부문은 배미주의 『싱커』, 일반부문은 우석훈의 『생태 페다고지』를 선정했다.

나의 생각
책을 읽는 습관이 중요하다.
책과 친할 수 있는 여건 조성도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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