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동의 한 마을, 시어골.
자전거로 언덕길을 오르다 힘이 들어서 끌고 올라선 길.
앞에 펼쳐지는 한 폭의 그림 앞에 깜짝 놀랐다.
물속에 집이 잠긴 모습에.
시어골에 있는 작은 못
작은 저수지가 이곳에 있을 줄은 몰랐다.
가장자리에서 낚시를 즐기는 몇 사람의 강태공도 눈에 띄고
바람 한점 없는 저수지의 물은 꼭 거울 같았다.
동네 이름도 시어골이란다.
공주시내에 이런 멋진 경치가 있었구나.
내가 오랜만에 느낀 멋있는 풍경이었다.
웅진동 시어골 마을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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