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1일 월요일
부럽다.
요즘 학교 괜찮겠다.
어떻게 써야 하나 그것도 걱정이겠다.
저 많은 돈을 어디다 어떻게 쓸까? 궁금하다.
학생들의 공부하는 환경이 더욱 나아지겠다.
모든 학교에 저 많은 예산을 다 주는 게 아니라면 다른 학교는 부럽겠다.
나는 오늘, 괜한 걱정을 다하는지 모르겠다.
요즘 교육과학부와 교육청에 돈이 많은 모양이다.
지역명문고 연구지원비 16억 원
교과교실제 자율학교 운영지원비 5억 4천만 원
기숙형 고교 선정 지원금 41억 5천만 원
모두 62억 9천만 원이다.
여기다 학교운영비까지 합치면 어마어마한 액수이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학생들을 위해 투자할 테니 안심하고 학교에 믿고 맡겨달라는 뜻으로 학교 선전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명문학교답다.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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