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5일 목요일
중국 계림 여행 3박 4일간의 기록을 적는다.
여행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달리 볼 수 있고 같이 갔더라도 안 볼 수도, 못 볼 수도 있으므로
그 속의 경치나 생각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생각에서 기록하는 것이다.
(혹시 사진에서 불만이 있는 사람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바로 처리하겠음)
새벽 3시에 일어나 3시 45분쯤 대전 정부청사 버스정류장까지 30분 정도 걸려서 간 것이다.
승용차로 새벽 길을 달리니 거칠 것이 없었다.
4시 25분 발 인천국제공항행 직통버스로 천안휴게소에 잠깐 쉬고, 공항에 도착하니 7시가 채 못되었다.
두 시간 30분 잡으면 될 것 같다.
티켓팅, 짐 부치기, 탑승 수속하고 기내에 올라 비행기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간을 보니 9시 26분.
9시 32분에 도움닫기 하여 곧바로 이륙, 계림공항에 정지한 시간이 12시 50분.
비행시간이 약 3시간 반 잡으면 되겠다.
기내 좌석이 좁아서인지 방뎅이가 아프고, 졸리고 하여 좀 어려웠다.
공항에서 만난 가이드 이 봉(李 峰) 72년생이니 39세
장성사람으로 하얼빈에서 엄격한 가정교육을 받고 자란 청년
하얼빈까지 좀 먼 거리~기차로 45시간 걸려
머언 거리가 (장가계까지) 12시간
조금이 3,4시간
금방이 20분
다 도착했다면 10분 남은 경우를 말한다고
기사는 깡패 머리 깍두기 왕(王)씨
감사-신컬러, 새새
화장실- WC
계림은 마이산 천지
광서성에서 가장 큰 도시
강남 갔던 제비에서 그 강남이 이 계림, 겨울에 눈 없고 겨울도 영상 3도, 더운 곳 여름철 대개 39도, 42도까지
중국이 960만 제곱킬로미터
광서성 21만 제곱킬로미터, 4,980만 명
계림이 510만 명 인구
계림의 돌산-3억 년 전 바다 조가비 산화
해발 300미터 정도의 산들
금강산 1만 2천 봉인데 계림은 3,600봉
첫 식사-점심식사 부터
금용원반점에서 점심
차창으로 보이는 묘지
도착한 곳이 요산 레프트
요산은,
자연 풍경과 고대 능묘군이 함께 어우러진 풍경 명승구 이며, 계림 시가지에서 동쪽으로 10km 지점에 있다는데, 계림일대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이고, 케이블카(리프트)를 타고 20분 정도 올라가면 요산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보면 3,000여 봉우리가 보이고 계림 시가지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계림의 대부분의 산들이 돌산(石山)인 것과 달리 요산만 오직 흙 산이다. 요산의 산등성이는 기복이 있고 기세가 드높으면서 초목이 무성하며 매년 3월이면 두견화가 가득 산을 덮는다고.
정산까지 약 20분 정도 탄 것 같다.
계림제일산 요산
12지 상을 돌로 조각
천수관음
대세지보살
부동존 보살
아미타불
요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구경하고 내려와 찻집 구경
명방국예원 간판이 붙은 이곳에서 여러가지 차를 시음하고 차끓이는 기구며 과자 등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여기서 나누어준 차에 대한 안내서를 공개한다.
계수나무-계림거리 시가지 양쪽에 계수나무들 꽃피는 가을이면 은은한 향기가 가득하다고.
금계, 은계, 단계, 사시계 4종으로 나눈다고
차, 술, 향수, 사탕과 고자 만든다고.
계림 시내에 계수나무가 10만 그루 정도라고
복파산(伏波山)
이강의 길이가 463미터
계림은 경치 속에 시내, 시내 안에 32개 공원이 있는 시내속에 경치
산청수수동기석미(山靑水秀洞奇石美)
계림의 자연을 함축한 말로 山靑水秀洞奇石美(산청 수수 동기 석미)라는 말이 있는데 산은 푸르고 물은 빼어나게 아름다우며, 기이한 동굴들이 많을 뿐만아니라 바위들이 참으로 아름답다는 의미로서 이여덟글자를 가슴에 새기고 계림을 관광한다면 한층 뜻있는 여행길이 될 것이란다.
저녁식사 후 중국서커스와 서양 발레의 오묘한 조화-몽환이강(夢幻) 쇼를 관람했다.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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