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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답사5, 한성백제박물관과 서울 몽촌토성 (서울 夢村土城)

모임/공주古都아카데미

by ih2oo 2011. 12. 1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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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0일 토요일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제3기 공주 고도육성 아카데미 수료생 서울 답사 행사에 참여하여

많은 공부를 하였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서울과 백제라는 2천년 고도 야행 책자 「백제, 2천년전 서울의 역사를 열다.」를 얻을 수 있었고 2012년 봄에 한성백제박물관이 개관된다고 한다.

 

 

 

 

 

 

 

 

 

 

 

 

 

 

 

몽촌토성은

한강의 지류인 성내천 남쪽에 있으며(송파구 오륜동), 둘레가 약 2.7㎞ 되는 백제 전기의 토성이다.

 

이곳은 1980년대초 서울올림픽 경기장 부지로 선정되면서 6차에 걸쳐서 발굴조사가 이뤄졌다고 한다.  하남위례성이 있던 곳으로 추정되는 곳 중의 하나라고 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을 거펴서 작은 언덕을 올라서니 토성을 밟을 수 있었다.


자연 지형을 이용해 진흙으로 성벽을 쌓고, 나무 울타리로 목책을 세웠던 흔적도 확인되었다. 자연 암반층을 급경사로 깎아 만들기도 하였으며, 성을 둘러싼 물길인 해자도 확인되었다. 조사 결과 문터와 집자리, 저장용 구덩이가 확인되었고, 출토유물로는 동전무늬가 찍힌 자기조각과 여러 종류의 토기류, 철제 무기류 등이 나왔다. 특히 동전무늬가 찍힌 자기조각은 중국 서진(265∼316)대의 유물이어서 시대 확인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의 성격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의견이 있는데, 백제의 도성인 위례성이라는 견해와 방어용 성이라는 견해가 있다. 위치·규모·출토유물로 볼 때 백제 초기 군사적·문화적 성격을 살필 수 있는 좋은 유적이며, 주변에 풍납토성과 백제 석촌동 무덤들을 비롯한 백제 전기의 유적이 있어 역사적으로도 가치있는 곳이다.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정보에 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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