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6일 월요일
산우회 5명 회원, 봉화대 정상 산행
오르는 길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양달은 푸석푸석 먼지가 날릴 정도로 가문 땅 흙이고
응달은 아직 눈이 녹지 않아서 미끄러워서 조심해서 걸었다.
다행히 먼저 다닌 사람들이 솔잎이나 가랑잎을 길에 깔아서 미끄럼을 덜 했다.
고마운 사람들이다.
어느 누군가가 이 추운 계절에 등산로를 넓히느라 애쓰고 있는 현장을 보고 애쓰는 마음에 고마워했다.
내려오는 길에 영명학사를 구경했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도록 공주시와 충남교육청의 배려가 고마웠고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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