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여행/동유럽

동유럽 여행기(4)

ih2oo 2012. 10. 19. 21:43

 

2012년 10월 1일 월요일부터 10월 10일까지 10일간의 동유럽 여행기이다.

같이 참여했던 여행 단원 36명과 함께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될 수 있었으면 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도 여행이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행기를 쓴다.

 

비교적 긴 여행이었고 인솔자의 설명을 주로 적었기 때문에 빠뜨리거나 부정확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댓글을 통하여 수정이나 첨가를 요구하심을 기꺼이 받아들이겠으며 올려진 사진에 대한 좋은 의견도 주시기 바란다. 

 

 

2012년 10월 4일 넷째 날

 

아침에 일어나 호텔 주변을 산책하다.

 

비엔나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우리가 묵은 호텔 MARC AUREL 

 

 

호텔 주변에서 본 쓰레기통과 벤치 

 

 

헝가리의 가정집 

 

 

헝가리 거리의 자전거 거치대 

 

 

1. 비엔나에서 헝가리로 달리는 버스 안에서 최락진 인솔자의 정성은 이어진다.

    헝가리에 대한 이해 자료

       헝가리에는 노벨상 8명이나 받았다.

       식물에서 유용식품 추출하는 연구 개발

    최락진 인솔자의 아침을 여는 음악~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감상

    차창 밖으로 교행하는 자동차들의 전조등 켠 모습이 우리나라와 다름

    헝가리 민족은 훈족의 용맹성을 이은 기마 민족. 마자르족. 핀란드와 같이 아시아 계통 민족

    헝가리는 아시아 기분의 유럽 - 고추, 빨리, 즉석 음식, 굴라시(goulach)-말린 고기 풀어 감자 등과 섞은 육개장 같은 음식

    헝가리 사람들 우리처럼 빨리빨리-교산교산, 다혈질적 성격

    우리와 같은 궁상각치우의 5음 음계, 집시음악

    음악가- 리스트, 죨단 코다이-헝가리 국민음악 대표하는 작곡가

    우리나라와 통하는 공통점 있는 헝가리

    재즈 버전으로 된 헝가리 무곡 감상

 

2. 헝가리 북서부 지역 도시 특산품점에서

    09시 20분 Guor(조오르) 선물가게에 도착 시골 마을의 한 특산품점에 들려서 차도 마시고 설명도 듣고 구매도 하고.

 

경험이 풍부한 웃기는 상술

 

 

헝가리의 화장실 표시

 

 

상품 진열도 예술

 

 

 

 

 

 

 

 

 

3. 부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들으면서 부다페스트로

    달리는 음악 카페의 유능한 DJ 최락진의 음각 해서과 함께 이어지는 헝가리 이해 자료는 계속 펼쳐진다.

    부다페스트-헝가리의 수도. 헝가리 중앙부를 관통하는 도나우(Donau) 강을 끼고 펼쳐진 중부 유럽 최대의 도시

                     부다~언덕, 부자, 왕궁, 서쪽

                     페스트~동쪽, 평디, 평민, 신시가지, 국회의사당

     달리는 버스 안에서 SBS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감상(전도연 김민준 등 출연)

     밖으로 풍차도 보이고.

 

 

헝가리의 풍차

 

4. 헝가리의 휴게소

   12시 20분 휴게소에 도착하여 화장실과 매점을 드렸다.

   휴게소는 주유소와 매점을 겸하고 있는 것 같았다.

 

 

우리 버스가 정차한 휴게소

 

 

각종 음료와 과자 그리고 생활용품을 팔고 있었다.

 

 

휴게소에서 본 휴지통

 

4. 12시 35분 휴게소를 춟발하여 12시 50분 부다페스트 시내에 진입하여

    13시 20분 한국 음식점 아리랑이란 식당에 도착하여 비빔밥으로 점심을 했다

 

   부다페스트로 다시 달리는 버스 안에서 우리의 일등은 인솔자 최락진씨의 설명과 음악을 들으며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노트르담 에펠탑이 있는 파리의 야경은 화려하고 요란하고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화려하지 않지만, 동양화의 여백처럼 화려하지 않고 집중된다.

 

   헝가리의 노벨상 수상자는 의학, 경제분야 등을 합치면 15명이나 된다고

   컴퓨터와 칼러 TV를 헝가리에서 개발-머리 좋은 사람들

  

   거리에서 현대 선전탑을 볼 수 있었다.

   유럽의 작은 아시아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감상

 

  드디어 한국음식점에 도착 맛있는 점심으로 비빔밥을 먹었다. 오랜만의 한식이다. 모두 좋은 빛이다.

 

 

 식당 근처에서 버스를 내려 한참을 걸었다. 걸으면서 본 헝가리의 버스 정류장이다. 낙서나 구조나 우리와 별 다를 것 없는 형편이다.

 

 

한국 음식점 `아리랑'을 찾아서 좀 걸었다. 

 

 

식당의 정문 

 

 

태극 문양에 애착이 가는 식당 간판 

 

 

 

점심으로 비빔밥이 맛있었다.

 

 

5. 점심을 먹은 식당을 떠나서 다뉴브 강이 지나는 곳 중에서 가장 멋진 겔레트 언덕을 관광했다.13시 50분부터

   현지 가이드 김정대 님을 만나서 해설을 들었는데 분위기상 잘 듣지 못하고 나름대로 검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뉴브 강은 독일 등 9개 국가를 흘러 흑해로 흐른다. 한마디로 알프스부터 흑해까지다.

   헝가리의 남쪽 70%가 평지이고 북쪽 30%가 산지이므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른다.

 

   1973까지 부다와 페스트로 구분 되었다가 11개 다리로 연결 되면서 부다페스토로 합쳐졌다.

 

   부다페스트의 다뉴브강 야경은 파리보다 더 멋지다.

 

   8시 일출, 4시 해져

   위도 43도 겨울에 우울증 환자 발생 증가

   해발 235m 언덕 정상까지 버스로 갈 수 있다.

 

   부다~물

   페스트~화로

 

 

 

 겔레르트의 언덕(Gellerthegy) :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 있는 언덕. 부다지구의 도나우 강변

      해발고도 220m. 언덕 바로 북쪽에 있는 옛 왕성의 유적과, 도나우강(江) 동쪽 기슭에 펼쳐진 페스트 지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이 뛰어난 곳이다.
      옛날에는 케렌 언덕이라고 불렀는데, 11세기에 이 언덕에서 전사한 성(聖) 겔레르트를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정상에는 19세기에 쌓은 오스트리아의 성터와 1945년 부다페스트 해방을 기념하는 해방기념 상(像)이 있다.

 

 

 

 

헝가리 부다의 겔레르트 언덕은 전망이 좋은 곳이다. 

 

 서울의 남산처럼 부다페스트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왕궁의 언덕 남쪽에 위치한 해발 235m의 바위산이다. 왕궁의 언덕이라 불리는 이 곳은 겔레르트 언덕 외에도 마차시 언덕, 마르노티비치 언덕 등 완만한 언덕들이 있는데 그 중 겔레르트 언덕은 역사적 의미와 좋은 전망을 자랑한다.

 

 

겔레르트 언덕의 정상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 같았다. 

 

 

 

 치타델라 요새 뒤편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월계수를 들고 모스크바를 향해 서 있다고 한다. 소련이 나치로부터 헝가리를 해방시킨 후에 이 자유의 여신상을 세웠다고 한다.

 

 

 

 

겔레르트 언덕의 곳곳에 있는 상점에서 팔고 있던 헝가리의 수공예품들

그야말로 한땀 한땀 수놓은 그들의 예쁜 수공예 작품을 보면서 내려오면서 우리나라의 관광지와 비교 생각해 보았다.

 

 

 

거리의 악사. 표정이 밝다. 

 

 

 

 

 

6. 부다성을 16:00부터 한 시간 정도 관광했다.

 

 

 

 

어부의 요새  Halaszbastya 

부다성의 한쪽벽에 네오고딕양식으로 세워진것으로 도나후의 어부들이 외부의 침략자들을 감시했다는 뜻에서 어부의 요새라고 불렀다 한다.

 

 

 

 

마챠시 성당 

헝가리 왕 마챠시가 교회의 남 탑 건설을 명령하면서 붙여진 이름의 교회로 부다페스트의 상징이자 카를 4세를 비롯한 몇몇 왕의 대관식이 있었다고 한다.

마챠시 성당의 지붕은 도자기로 만들었다는데 화려한 색깔로 깨지지 않는 단단함이 특징이라는데 졸러이 도자기회사가 직접 기증에 붙여다고 한다.

 

 

 

 

 

 

 

 

어부의 요새와 이슈트반 왕의 동상

헝가리 첫번째 왕이 이슈트반 왕이라는데 뒤에 보이는 것이 어부의 요새인데 지붕이 귀엽다.

 

 

 

이것은 시각 장애인을 위해 만들어 놓은 모형. 가운데 높이 솟아 있는 것이 마챠시 성당

그리고 앞에 고깔 모양의 7개 지붕이 어부의 요새

처음 헝가리민족은 유목민족으로 6개의 부족이 있었다고 하네요~

유목민족의 집을 본 따 만든 것이 어부의 요새의 지붕이라는 전설이

 

 

마챠시 교회 앞의 조각상

 

 

부다성의 그림을 파는 상인

 

 

 

부다성 안내 표시판 앞에서 설명하는 현지 가이드

 

 

거리의 악사. 유럽엔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저기 가운데 새모양은 헝가리 전설의 새인 `트롤'이라는 새인데 독수리처럼 날개를 갖고 다리가 네개 가 있는 전설의 동물로 헝가리의 왕이 저 새를 통해서 만들어졌다는 전설이 있단다.

 

 

세체니 다리를 건너, 다뉴브 강 너머에 있는 페스트 지구

 

 

8.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거리

 

 

 

 

 

 

 

 

 

 

 

 

 

 

9. 식당에서

   칼텐베르그 식당-300명 수용 능력, 맥주 직접 제조 , 악사 연주

   돼지고기와 마늘 소스, 감자 튀김과 양배추 수프-슬라쉬

  

 

 

 

 

 

9. 도나우강 야경

 

 

 

 

 

 

 

 

 

11. 호텔 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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