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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기(2)

국외여행/동유럽

by ih2oo 2012. 10. 1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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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일 월요일부터 10월 10일까지 10일간의 동유럽 여행기이다.

같이 참여했던 여행 단원 36명과 함께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될 수 있었으면 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도 여행이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행기를 쓴다.

 

비교적 긴 여행이었고 인솔자의 설명을 주로 적었기 때문에 빠뜨리거나 부정확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댓글을 통하여 수정이나 첨가를 요구하심을 기꺼이 받아들이겠으며 올려진 사진에 대한 좋은 의견도 주시기 바란다. 

 

 

2012년 10월 2일 들째 날

1. 버스 안에서 아침을 여는 음악과 함께

   07:50 그레뎅의 호텔에 버스 출발

   버스 기사는 폴란드 사람으로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으로 인상이 좋아 보였다.

   버스가 출발하면서 인솔자의 인솔 행위가 시작된다.

     오스트리아의 알프스는 스위스의 알프스보다 넓다.

     잘츠부르크의 잘츠는 소금이고 부르크는 마을이다.

     소금은 부(富)를 상징한다.

     할슈타트는 최초 소금 광산이다.

     아침을 여는 음악과 함께

     잘츠부르크는 모짜르트에 의한, 모짜르트를 위한, 모짜르트에 대한 도시다.

     모짜르트의 생가가 있는 잘츠부르크다.

     인솔자가 준비해온 잘츠부르크 관련 영상을 버스 안에서 보면서 잘츠카머구트로 올라가는 멋진 풍경에 도취 됨

     그야말로 동화 속의 풍경 그대로다.

 

 

 

유람선 타러 가는 버스 안에서 보이는 그림 같은 마을 풍경

 

 

 

 

 

 

2.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 호수를 유람선 타고 유람

   11시 50분, St.Wolfgang이라는 곳에서 우리 일행은 승선하여 12시 30분 하선하기까지 호수의 아름다운 정경을 즐겼다.

      지나는 곳곳을 우리말로 해설하는 것이 좋았고 그중에 들은 것 중에서 최고 수심이 114m라는 것과 숭어 잉어 등이 살며 보이는 산 정상이 1,782m란다.

   장크트 볼프강(St.Wolfgang)에서 쟝크트 길겐St.Gilgen)까지 유람선 안에서 바깥의 아름다운 경치에 취하였다.

 

 

 

 

유람선 안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바깥

 

 

 

 

 

 

 

 

 

3. 모짜르트 외가가 있는 마을 구경(St.Gilgen쟝크트 길겐))

   12시 30분 배에서 내려 점심을 먹고 모짜르트의 외가를 비롯한 그 마을을 둘러보았다.

   마을이 아담했으면 깨끗한 느낌이 들었다.

 

 

 

모짜르트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듣는 우리 일행

 

길겐 마을의 거리

 

 

St.Gilgen 마을 중앙의 작은 광장에 있는 연주하는 어린 모차르트 동상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되었던 장크트볼프강. 아기자기한 느낌의 작은 마을로 모차르트 어머니의 고향이자 누이가 살았던 곳이다. 지금은 오스트리아의 얼굴인 모차르트지만 그의 생전에는 "프라하 사람들만이 나를 알아준다."라고 말할 정도로 그의 천재성은 그의 고국에서 그리 대접받지 못했다. 모짜르트 동상을 찍었다. 같이 멋진 분과 함께

 

I

 

 

 

 

4. 케이블카를 타고 호수와 마을을 내려다보기

   잘츠카머구트의 호숫가 마을 구경을 마친 후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에 올랐다.

   케이블카 안에서 내려다보이는 아기자기한 마을의 집들과 멀리 볼프강 호수(Wolfgangsee)의 아름다운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케이블카 타는 곳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 쟝크트길겐에서 케이블카를 기다리는 동안 발견한 우리나라 상호가 붙은 자동차

 

 

 

 

 

 

 

 

 

 

 

 

헤발 1,520m 쯤의 정상에서 정다워 보이는 일행

 

 

겨울에는 스키를 즐긴다는데.....

 

 

 

 

 

 

쟝크트 길겐의 마을의 집

 

 

볼프강 호수 지역의 산책로

 

 

쟝크트 길겐 마을 지도

 

 

 

 

 

5. 할슈타트(소금 마을)의 아름다운 호수와 집들 그리고 백조를 보다

   15시쯤 모짜르트 외가를 출발 50여 분만에 호숫가 마을에 도착하여 관광

   각종 소금을 이용한 장난감과 용구 등이 진열되어 있고 관광객을 맞고 있었다.

  

   오스트리아의 잘츠카머구트 지역의 최고의 관광지 '할슈타트'  

   '사운드 오브 뮤직'을 촬영한 카머구트 지역 중 한 도시로 알려진 것은 최근이라니 믿기지가 않았다.

   소금광산이 있다는데 시간에 쫓기는 우리는 도저히.

 

할슈타트의 아름다움

 

 

 

 

선물을 파는 가게

 

 

백조의 호수

 

 

 

 

 

이 꼬마가 위험한데도 개의치 않는 그의 아빠. 얘 위로 여섯 살 먹은 쌍둥이 형이 있다고.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마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 마을에 화장실이 없다면 믿을까? 인솔자와 우리 일행 중 한 분이 여기저기 찾아보았어도 공사 중인 화장실뿐이어서 곤욕을 치를 수 밖에. 다행히 얼마 안 가서 도로 가에서 화장실을 발견. 거기도 여성용은 턱없이 부족. 어딜 가나 화장실 사용료로 50~70센트를 받는 동유럽 대부분 도시를 보고 참으로 우리나라는 좋은 나라임을 체감할 수 있엇다.

 

 

5.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 모짜르트 생가와 도레미 송 계단을 보다

   17시 50분 잘츠부르크에 도착하여 게트라이데 거리를 걷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되었던 미라벨 정원에서 도레미 송 계단을 걸어 보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거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에서 여주인공 마리아가 아이들과 '도레미 송'을 불렀던 계단

 

 

 

 

미라벨 정원(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주(州) 잘츠부르크 시내에 있는 17세기 정원. 잘츠부르크 신시가지의 미라벨 궁전 앞에 펼쳐져 있는 정원

 

미라벨 정원 [ Mirabell garten ]

 

 

 

 

 

 

 

 

 

 

 

 

 

 

 

 

모짜르트 생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는 1756년 1월 27일 태어났다하니 지금부터 256년 전에 태어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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