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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기 (6)

국외여행/동유럽

by ih2oo 2012. 10. 2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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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일 월요일부터 10월 10일까지 10일간의 동유럽 여행기이다.

같이 참여했던 여행 단원 36명과 함께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될 수 있었으면 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도 여행이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행기를 쓴다.

 

비교적 긴 여행이었고 인솔자의 설명을 주로 적었기 때문에 빠뜨리거나 부정확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댓글을 통하여 수정이나 첨가를 요구하심을 기꺼이 받아들이겠으며 올려진 사진에 대한 좋은 의견도 주시기 바란다. 

 

 

2012년 10월 6일 여섯째 날

1. 폴란드에서 아침을

    어제, 호텔 뷔페로 저녁을, 오늘 아침 07시에 호텔 뷔페식 아침을 즐겼다.

    뷔페라야 이런저런 빵과 우유와 요플레 그리고 과자와 여러 가지 과실. 이제 서양 식사에 길드는 것 같다.

    여러 가지 음료와 커피,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 이런저런 음식에 적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폴란드 크라쿠프(Krakow) HOTEL CONRAD

 

 

보잘것없는 것 같지만, 배불리 실컷 먹은 아침이었다. 

 

 

 

 

2. 아우슈비츠(Auschwitz) 의 악몽

   08시 호텔을 출발하여 10시 수용소 도착하기까지 달리는 버스 안에서 공부한 내용

   폴란드는 하루 6계절의 날씨를 보일 때도 있는 나라

   강대국 사이의 보수적이고 다혈질 민족

   시간대별 택시 요금체계

     1. 평상상시 2. 줍말 3. 밤 10시 이후 4. 지역 외 벗어날 때

   학생들은 대도시로 가서 주중엔 조용

   교육과 의료 무상인 반면 세금은 많아, 원천 징수 18~78%의 세금

   과외 학원 없어,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어

   공부는 대학에가서 전공만

   여성 중심 모방 중심

   123년간 나라 잃었던 나라-폴란드

   호박으로 유명

         마찰이란 뜻, 끌어 당기는 힘, 송진으로 만들어짐, 바다에서 건져져-지각 변동 현상

   보드카-3천원에서 3천만 원짜리까지 있고 40도에서 95도짜리까지 있어. 폴란드 감자로 제조, 꺠끗한 술, 감자 여섯 번 정제,

              위스키, 드라이진, 보드카-3대 술

   소금-폴란드 특산품

   화장품-150여 종 500여 개 회사 있음

   자동차 부품- 폴란드 인건비 싸

   조선업- 우리나라에 밀려 쇠퇴

   식물성 콜라겐- 단백질 70%

 

   유대인~ 중동 아랍 사람 같아, 전 세계 1,300만 차지, 미국에 650만 살아

               유목생활-이집트 노예, 남유럽과 북아프리카

               성공 요인 1. 경험을 중요시 생각해

                                 저녁 시간을 자녀(6~13세) 교육 시간의 기회로 삼아-지적 호기심 충족의 기회 대화(경험담), 창의적으로

                                탈무드-제2의 성서로 삼아

                             2. 돈 관리

                             3. 신용 사회

  10시 Auschwitz 수용소 도착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특징-모든 관람객이 원격 조정 레시버를 토하여 설명을 들었다.

 

 아우슈비츠(Auschwitz)는 독일식 명칭이고, 폴란드 사람들은 오슈비엥침(Oswiecim, Oświęcim)으로 부른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하는 제1수용소와 그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제2수용소가 있다는데, 이 일대에는 수백만 유대인들의 목숨과 눈물이 스며 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 입구.

 

ARBERT MACHT FREI (일하면 자유로워진다)

 

악명높은 아우슈비츠의 정문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이곳에 수용돼 있던 수용자들은 매일 이 문을 통해 강제노역장으로 향하고 해가 지면 다시 이 문을 통해 들어왔다.

또 독일군들은 너무 많아진 수용자들의 통제를 위해, 그들 중 악기를 다룰 줄 아는 이들을 모아 정문에서 행진곡을 연주하게 했다.

일하면 자유로워진다는 말은 일을 열심히 하면 자유롭게 해 주겠다 기만적인 문구로 알려졌다.

사진에서 보면 그 중 'B' 자의 위아래가 바뀐 모양으로 붙어 있는데, 이것은 당시 독일군의 명령에 따라 글자를 만들어 붙이던 유대인이 일부러 그렇게 만들어 붙였다고 하는데, 그때 그들이 할 수 있었던 저항의 상징이기도 하다. 아우슈비츠의 유대인이 했다는 저 초라한 저항의 의미를 생각게 한다.

 

 

 

 

 

크라쿠프에서 서쪽으로 50㎞ 지점에 있는 작은 공업도시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 최대의 강제수용소이자 집단학살수용소인 아우슈비츠수용소가 있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그 터는 현재 박물관이 되어 있다. 원래 지명은 오슈비엥침이다.

 

 

 

 

 

방마다 섬뜩한 기분에 사진 찍을 기분이 아니었다. 어떻게 이 사진을 찍었는지 나도 모른다.

아기 분유통만 한 독가스 용기 수백 개가 쌓여있는데 저 한 통으로 순식간에 400여 명의 명줄을 끊었다고 하니 그 파란 연기로 숨진 생명이 도대체 얼마나 되었을까. 나치친위대는 수용자들을 가스실로 보낼 때는 소독과 목욕을 시켜준다고 속였다고.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본래 폴란드군의 부대였고 저 건물들은 군인 막사였다고 한다.

그것을 독일이 폴란드를 점령한 후 포로 수용소로 개조해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유명 인사들이 이곳을 찾은 모양이다. 

 

 

이곳의 주차장에서 우리나라 상표 현대를 발견하다. 

 

 

늘 이렇게 많은 관광버스가 주차된 걸로 보아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는 모양이다. 

 

 

버스 시간표가 있는 것을 보니 여기가 버스 정류장인 모양이다.

 

 

11시에 수용소를 출발하여 점심 먹을 식당으로 버스를 타고

창밖의 경치를 감상하면서 인솔자의 설명을 듣고 공부

 

 

 

달리는 버스 밖으로 보이는 풍경

 

 

버스 안에서 음악 감상-합창곡과 쇼팽의 즉흥 환상곡

                 모짜르트는 비인에서 보다 푸라하에서 좋아 해

                 돈죠바니 푸라하에서 초연-귀족 풍자한 작품으로 호응 얻음

                푸라하의 인형극 돈죠바니 유명

푸라하-체코의 수도

          음악, 미술, 문학 등 예술 감정이 풍부한 도시

아마데우스 영화 감상 계속

 

 

 

 

10월 6일 12시 25분

체코 한복판에 있는 한국 음식점 `김치'에 도착

식당 주변에 우리나라 차들이 많이 주차돼 있었다.

가까운 곳에 현대 자동차 회사가 있다는 식당 사장 이야기

 

점심으로 전통 한국 음식을 오랜만에 맛보았다.

김치, 오이무침, 감자 요리, 된장찌개, 돼지고기 등과 밥 한 공기로 맛있는 점심

 

 

 

 

 

 

13시 10분 김치 식당을 출발하여 푸라하로 버스는 달린다.

차창 밖으로 먼 산에 걸린 흰 구름, 파란 하늘과 파란 들, 푸른 언덕과 드넓은 벌판, 끝없는 지평선, 들판에 누운 소

산울림 김창환의 노래 감상

낮에도 전조등 켜고 달리는 차들

인솔자의 안목과 방침

  때와 장소 그리고 분위기에 맞는 음악 선곡

 

 

 

 

달리는 도중에 체코 경찰의 점검 받음

흰옷 입은 경찰관이 버스에 올라와 한참이나 정차하여 안전띠 착용 상태, 운행 일지점검, 안전 운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는데 운전자 말을 빌리면 스몰 플로블램 이라고 하니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았다.

 

다시 공부는 시작되고

체코와 슬로바키아 분리는 1993년

푸라하-유럽이 가고 싶어하는 중세 모습을 간직한 곳

           고딕과 바로크 그리고 로코코 등 다양한 양식의 건축물들

           음악 도시다운 공연장 즐비

           고풍스러운 건물의 낭만

           푸라하의 밤이 아름다움

  

15시 20분 휴게소에서 쉬었다가 16시 출발하여 푸라하를 향하여 버스는 다시 달린다.

휴게소 근처 노란 사과가 잔뜩 떨어진 과수원을 보니 아까운 생각뿐.

 

푸라하까지 200km 정도라니 2시간쯤 걸릴 것 같다는 이야기

푸라하는 연간 1억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다고.

 

작곡가 드보르작-스메타나 악단에서 연주 활동, 51세 때 뉴욕 대학 음악원 악장 취임, 보헤미아 음악 소개, 신세계 교향곡, 바이올린 곡, 현악 4중주곡

작곡가 스메타나- 국민악파 음악가, 보헤미안의 역사 표현한 곡들 작곡

 

푸라하의 연인-드라마

 

18)05 체코 푸라하 중앙역 도착

  화장실 사용료 0.5유로 지불

 

화장실 입장료 0.5유로(우리나라 돈으로 약 800원 돈)

 

750m 바츨라프 광장 구경

 

 

 

 

체코 바츨라프 광장

 

바출라푸 광장

광장의넓이: 길이 750m 폭이 약 60m

무즈텍(Mustek)광장까지 이어지는 바출라프 광장은; 양쪽 대로에 유명한 호텔과 백화점, 레스토랑이; 즐비 하다.

바출라프의 현대사는 1968년. "프라하의 봄"이라고 불리는 첵코인들의 자유, 인권, 민주를 향한 운동 시작 1989년 벨벳혁명"의 무대가 된곳.

그 당시, 하벨 (후에 대통령이 되었음)의 연설에 100만명의 첵코인들이 자유를 외치며, 모였다 힌다.

 

19시 30분까지 자유시간

 

구시가지 상점 구경

 

 프라하 구시가 광장 천문시계 앞

ERPET BOHEMIA CRYSTAL 프라하

반짝반짝 아름다운 크리스탈과 화려한 샹들리에 상점, ERPET BOHEMIA CRYSTAL

 

 

 

체코에서 

 

체코 어떤 가게에서

 

 

 

 

 

체코 푸라하 구시가지의 틴 교회

 

구시가 광장. 프라하의 대표 중심지로, 틴 교회, 구 시청사, 천문 시계 등 인상적인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다

 

19시 50분 체코 구시가지 한 레스토랑에서 닭 스프와 쇠고기 빵몇 쪽과후식으로 저녁을 먹고 야간 관광에 임하다.

 

 

 

 

우선 트램(노면전차  street car , 路面電車)을 타고 구도원 광장으로 이동

 

존레논 벽화 거리 50여 미터를 돌아 보다.

 

 수많은 사람들이 낙서를 하고 또해서 끊임없이 그림과 글들이 도배되는 곳.

깔끔하게 지워도 다시 존레논의 그림이 생기는 독특한 벽이다.

 

 

 

 

 

 

 

 

찍긴 찍었어도 뭔지 모르는.

 

 

 카를교

프라하 성과 강 건너편 도심을 이어주는 다리가 카를교이다.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다리였다. 강 서쪽의 왕성(王城)과 동쪽의 상인거주지를 잇는 최초의 다리로 보헤미아왕 카를 4세 때(1346∼1378)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이 이름이 생겼다. 후에 양쪽 난간부에 상인들의 석상을 세웠고, 다리 양쪽에는 탑이 있는데 그 사이의 다리 길이는 약 500m이다. 차가 다니지 않는 다리에는 거리의 악사들이 연주하고, 자잘한 소품을 파는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어울린다. 공주 금강을 어떻게…….

 

 

프라하의 명물 천문시계(ORLOJ)는 15세기 프라하 대학의 수학교수였던 하누슈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런데 이 기발하고도 아름다운 시계에 대한 소문이 유럽 각국으로 퍼지면서 다른 나라에서도 주문이 쇄도하였다. 그러자 이 시계를 독점하고 싶은 프라하 시청에서는 하누슈 교수가 두 번 다시 시계를 만들지 못하게 하려고 그를 시각장애인으로 만들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그 후 자신이 만든 시계를 만져보기 위해 시계탑

위에 올라가 시계에 손을 댔을 때 시곗바늘은 그대로 멈추어 400년 동안 움직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 후 1860년 수리를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어둡고 기술 부족으로 실제를 찍지 못하고 어느 가게 안의 그림을 찍었다)

매 정시에 예수의 열두 제자가 나타나는 모습 등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모여드는 모습을 보았다.

 

 

 

밤 11시 10분 호텔 도착-HOTEL WIENNA/GAIUXIE PR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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