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3일 월요일
엊그제 금강 변의 국도 32호선을 걷다 본 한 안내판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
금강 둔치공원 족구장 부근으로 기억되는 지점에 공주대교를 건너면 갈 수 있는 안내판이 나온다.
이 안내판에 무령왕릉과 국립박물관을 안내하는 내용인데
무령왕릉은 그 왕릉이 맞지만, 국립박물관은 그 범위가 너무 넓은 것 같다.
여기서는 국립공주박물관이라고 구체적으로 써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공주에 국립박물관은 공주박물관밖에 없다고 해서 막연하게 국립박물관으로 쓴 것 같은데 내 생각은 다르다.
국립공주박물관은 공주가 우선이므로 공주를 넣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웅진동에 국립공주박물관이 있다.
국도 32호선 도로에 서 있는 안내판에 국립공주박물관으로 고쳐 썼으면 하는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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