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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용궁사

국내여행/부산

by ih2oo 2014. 3. 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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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0일 월요일

아침 식사 후 해동 용궁사를 찾았다.

 

주소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안내소에서 얻은 팸플릿에 의한 해동 용궁사의 역사는 다음과 같다.

 

옛날부터 숱한 신비와 변화를 간직하고 인류와 역사를 함께해온 바다!

잔잔함의 평화로움이 있는가 하면 폭풍우를 동반한 성냄도 있다.

대개의 사찰이 산중 깊숙이 있는 것과는 달리 해동 용궁사는 이름 그대로 검푸른 바닷물이 바로 발아래서

철썩대는 수상법당이란 표현이 옳을 것이다.

 

무한한 자비의 화신인 관세음보살님은 이런 바닷가 외로운 곳에 상주하시며 용을 타고 화현 하신다셨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관음 신앙이 해안이나 섬에 형성되어 있으니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 해동 용궁사로

한국의 삼대 관음 성지의 한 곳이며, 민족의 영산인 백두대간이 남랑을 타고 태백을 줄달음해 태평양을 건너기 전 동해의 최남단에 우뚝 솟아 멈춰 서니 이곳이 곧 해동 제일 좋은 곳이라,

해동 용궁사는 본래 고려 우왕 2년(1376년)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화상에 의해 창건되었다.

 

 

 

 

 

 

 

 

 

포대 화상

중국 당나라 말기의 스님으로 항시 포대(자루)를 메고 다니시면서 세속과 어울리며 탁발 시주를 받아 어려운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데서 붙은 이름이란다.

 

 

 

해수관음대불(海水觀音大佛)

해수는 바닷물이라는 뜻이고 관음이란 관세음보살의 약칭으로

누구나 지극 정성으로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을 꼭 이룬다는 영험한 부처님으로 유명하다. 

 

 

 

 

연등을 달기 위한 얼개가 보기 흉한 모습이다. 

 

 

 

삼청지

처음에는 세 개의 연못이었다는데 지금은 두 개의 연못인데

던져 넣은 동전은 장학, 복지, 환경 등에 쓰인다고 한다.

 

 

 

 

 

용궁사 입구의 교통안전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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