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4일 토요일
예술을 사랑하는 공주사람들(예인촌) 일흔번 째 정기 공연
시 사랑 노래 사랑 54회 정기 연주회가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행사 펼침막에는
공주사랑 우리가곡이라는 큰 타이틀이다.
'서울 시 사랑 노래 사랑'
'공주문화원 가곡반'
'대전·충남 가곡부르기' 등 세 단체가
함께 하는
'공주사랑 우리가곡’이라는 매우 긴 타이틀의 행사다.
이런 가곡 부르기 행사가 우리 지방 공주에서 열린 것에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에서 감상했다.
공주문화원 가곡반을 지도하는 이광형 선생이 무대 앞쪽에 있어서 만났다.
이 선생의 소개로 사회자 임승천 시인도 만났다.
시작 시각 전에 노래하는 윤리교사 최영수 선생도 만났다.
이런 행사에서나마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다.
오늘 가곡부르는 행사의 윤곽도 여러 사람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참으로 뜻있는 행사이다.
가곡을 좋아하는 사람을 통해서 공주사랑의 노래가 자주 널리 불리워졌으면 좋겠다.
오늘행사를 본 느낀 점이다.
노래부르는 행사가 시작되기 전의 군더더기 사회자의 말이 없었다.
예인촌은 무슨 단체인가? 행사 안내 팸플릿에 나타난 예인촌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이 필요하다.
예인촌의 70번 째 공연이고, 시 사랑 노래 사랑은 54회 정기연주회라고 적었는데
이는 이 행사의 역사성을 부각시키는 것이리라
간단 명료한 팸플릿이 군더더기 많은 그것보다 낫다.
오늘 여러 가곡을 잘 들었다. 뛰어난 전문 성악가못지 않은 순수한 가곡사랑하는 이들의 정성어린 노래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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