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5일 월요일
공주 월성산 산길 으슥한 곳에 홀로 핀 나리꽃을 봤다.
내가 아는 꽃 이름이 나리꽃이라 그냥 나리꽃으로 부른다.
이 꽃은 길 아래 으슥한 곳에 혼자 피어 있다.
내가 유심히 보지 않았으면 몰랐을 뻔한 꽃이다.
자세히 보니 육각으로 되어 있고 그 가운데 하나의 꽃술이 나와 있다.
알록달록한 무늬가 너무 호화롭다.
아마 독이 있을 것 같은데 향기는 안 맡아 봤다. 아니 향이 없었던 것 같다.
다음에 더 자세히 보고싶다.
728x90
'공주의 산 > 월성산(봉화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성산 육각정 기둥이 썩는다 (0) | 2014.07.20 |
---|---|
오늘의 월성산(140619) (0) | 2014.06.20 |
월성산 정상 (0) | 2014.06.11 |
산은 부른다 (0) | 2014.05.31 |
푸른 월성산 (0) | 2014.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