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

2014년 12월 11일 목요일

공주 웅진동, 거기에 고마라는 큰 건물이 있다.

고마의 해설판이다.

아트센터 고마의 기본 현황

여기서 열렸던 미술 전시회는 유료였었다.

그러나 공주시민에게 12월 14일까지 무료로 볼 수 있게 한단다.

우리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다 들어가 보았다.

고마의 건물과 입구의 모습이다.

고마

고마의 입구를 지키는 상징의 동물, 해태도 같고 사자도 같다.

입구에 붙어있는 행사 내용. ‘다빈치에서 잭슨폴로까지’

서양의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전시한 것인데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들어본 것 같지만, 다른 사람은 생소하다. 여기에 전시된 여러 장르의 작품들도 보는데 괴로움이 된다는 친구의 말에 반대하지 못했다.

얼마 뒤에 바로 전시장을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나와 보니 로비에 여러 가지가 만들어 세워져 있었다.

아트센터 고마를 뒤로하면서 플래카드를 보았다.

‘공주시민을 위한 무료관람 연장 전시’

무료관람을 언제 했는데 연장 전시를 하나?

유료관람 기간을 끝내고 4일 동안 공주 시민을 위해서 무료로 전시 한다니 고마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