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페인 그라나다의 알람브라 (Alhambra) 궁전

국외여행/스폴모

by ih2oo 2015. 2. 28. 21:37

본문

2015년 2월 28일 토요일

지난 2월 3일에 봤던 스페인의 남부 그라나다에 있는 알암브라 궁전이다.

Alhambra는 아랍어로 ‘붉은 성’을 뜻한다고. 알람브라 궁전은 이슬람 마지막 왕조인 나사르 왕조에 의해 100년에 걸쳐 세워졌다고 한다.

  

해발 740m의 고원에 튼튼하게 쌓아진 성벽이며 아름다운 궁전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란다. Alhambra라는 이름은 스페인어에서 h가 묵음이 되어서 "알람브라"라 읽는다고.


그라나다 시 전역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궁전과 성곽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낭만적인 여행지라 할 수 있다.

 

스페인 남동쪽의 안달루시아 지방의 그라나다 주의 주도가 그라나다 이다.

코르도바, 무르시아, 말라가 등과 경계를 이루며 지중해를 마주보고 있다.

.


궁전 입구의 안내판



궁전의 조감도, 이 부근에서 이어폰을 받아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따라다녔다.



설명하는 가이드와 멀어지면 안내하는 소리가 안 들리므로 가까이 따라가야 했다.



사진 찍기에 열중인 일행



벽면을 가까이 보니 이런 모양




각종 건축물의 문양이 다양



기둥에 박힌 돌의 문양



카를로스 5세의 궁전




티켓 검사를 여러 곳에서 하므로 잘 보관해야 한다.




이슬람 왕궁의 정수-나스르 궁전



바닥과 벽면의 다양한 문양




아라야네스 정원, 30m 정도의 연못 가장자리에 천국의 꽃(아라야네스)을 심어져 있다. 이슬람 경전인 코란에 의하면 낙원은 야자수나 석류 같은 과실나무와 그 밑으로 맑은 물이 흐르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으로 묘사되어 있다고 한다. 사막에서 태어난 이슬람인들은 물은 생명의 원천으로 알아서 연못과 분수를 곳곳에 만들었다는 가이드의 설명이다.





아주 정교하게 가꾸어진 나무, 아라야네스



대사의 방



사자의 궁전









알암브라 궁전에서 내려다본 시내, 알바이신 지구


















빨간 감이 매달린 감나무가 정감있어 보였다.







병사의 병영터라는 설명을 들었다.



그라나다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알암브라 궁전



흰색 벽이 많은 것은 뜨거운 햇볕을 반사하기 위함이라는 설명









칼로 묵을 벤듯한 정원수






알암브라 궁전의 정원수




































기념품 매점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