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9일 금요일
정안천생태공원에서 본 나무이다.
이름이 자귀나무란다.
조사한 바로 다음과 같다.
자귀나무는 밤이 되면 어김없이 양쪽으로 마주 난 잎을 서로 맞대고 잠을 자는데 이것이 자귀나무의 특징이다. 자귀나무는 더위를 좋아하는 나무이기 때문에 밤이 되면 열을 발산시키는 잎의 표면적을 가급적 적게 하려는 것이다. 밤새 날아드는 벌레의 침입을 막기 위한 방어 자세이기도 하다.
두 잎을 맞대고 밤을 보내는 특성 때문에 자귀나무는 합환수(合歡樹), 합혼수 등 여러 가지 이름을 가지며 예로부터 신혼부부의 창가에 이 나무를 심어 부부의 금실이 좋기를 기원하곤 하였다. 또 자귀나무는 소가 무척 좋아해서 소쌀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http://www.news2day.co.kr/n_news/news/view.html?no=67758
▲정안천생태공원의 자귀나무
▲정안천생태공원의 자귀나무
▲정안천생태공원의 자귀나무
▲정안천생태공원의 자귀나무
▲정안천생태공원의 자귀나무
▲정안천생태공원의 자귀나무
▲정안천생태공원의 자귀나무
728x90
'공주의 공원(산책로) > 정안천생태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안천 생태공원, 길을 걷다가 (0) | 2015.07.21 |
---|---|
정안천 연못에 백련(白蓮)이 피었네요 (0) | 2015.06.19 |
정안천생태공원 길 (0) | 2015.06.11 |
언제나 새로운 정안천생태공원 (0) | 2015.06.08 |
6월 8일, 정안천생태공원을 가꾸는 사람 (0) | 2015.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