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2일 월요일에 대전 도시철 현충원역에서 시청역까지 타고 갔다가 시청역에서 유성온천역까지 타고 왔다.
시청역 근처에서 볼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올 때는 혼자였지만, 갈 때는 김 국장님과 동행이었다.
현충원역에서 김 국장님으로부터 얻은 정보 하나.
노약자석이 있는 위치
다음 사진의 의미는 무엇인가, 오늘 얻은 정보의 실마리이다.
사진을 설명하자면,
도시철의 타는 곳의 앞을 보면 이런 번호가 매겨져 있는데
열차 칸의 시작과 끝은 꼭 노약자석을 나타낸 것이다.
즉, 2-4와 3-1처럼 이곳에서 타면, 바로 그곳이 노약자석이라는 것이다.
그 번호 있는 스크린도어로 타고 보니 노약자석이 다 차서 빈자리가 없었다.
할 수 없이 일반석에 앉으면서 김 국장님 말씀이
“일반석을 침범했다”는 것이다.
노인이 노약자석에 앉지 않고 일반석에 앉은 것은 엄연한 침범이라는 것이다.
곰곰 생각하니 언제나 맞는 말 같진 않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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