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생활기록

대전 도시철

ih2oo 2015. 10. 15. 16:58

2015년 10월 12일 월요일에 대전 도시철 현충원역에서 시청역까지 타고 갔다가 시청역에서 유성온천역까지 타고 왔다.

시청역 근처에서 볼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올 때는 혼자였지만, 갈 때는 김 국장님과 동행이었다.


현충원역에서 김 국장님으로부터 얻은 정보 하나.

노약자석이 있는 위치


다음 사진의 의미는 무엇인가, 오늘 얻은 정보의 실마리이다.




사진을 설명하자면,

도시철의 타는 곳의 앞을 보면 이런 번호가 매겨져 있는데

열차 칸의 시작과 끝은 꼭 노약자석을 나타낸 것이다.

즉, 2-4와 3-1처럼 이곳에서 타면, 바로 그곳이 노약자석이라는 것이다.


그 번호 있는 스크린도어로 타고 보니 노약자석이 다 차서 빈자리가 없었다.

할 수 없이 일반석에 앉으면서 김 국장님 말씀이

 “일반석을 침범했다”는 것이다.

노인이 노약자석에 앉지 않고 일반석에 앉은 것은 엄연한 침범이라는 것이다.

곰곰 생각하니 언제나 맞는 말 같진 않을 것 같았다.






728x90

'자료실 > 생활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0) 2015.11.04
2015년 10월 24일 토요일  (0) 2015.10.25
공주서 버스타고 서울 다녀오다  (0) 2015.10.11
유성에서 공주까지  (0) 2015.09.26
여주  (0) 2015.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