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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섬이 있는 공주 신관공원, 또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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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은 공주시 도심을 남북으로 가르며 흐른다.

그러므로 유유히 흐르는 금강은 강남과 강북으로 도심을 구분한다. 

금강교 남쪽은 공산성이고 북쪽은 신관동 전막교차로이다. 그러므로 신관공원과 공산성은 금강을 건너 마주하고 있다.

공산성에 올라 바라보는 신관공원공원과 신관공원에서 바라보는 공산성의 모습은 금강과 어울려서 한폭의 그림이다.


공주 도심을 흐르는 금강 가의 신관공원에는 미르섬이이라는 이름의 자연 섬이 있다.

매년 열리는 백제문화제의 백제마을이 이곳에 조성되고 금강 부교의 연결점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지금, 이 미르섬에는 꽃양귀비가 빨갛게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신관공원과 공산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은 금강교이다. 금강교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면 공주시의 심벌마크가 각종 꽃으로 장식되어 있다.

금강 가운데에 있으며 금강교 아래에 조성된 꽃밭은 금강교를 천천히 걸으면서 봐야만 그 참멋을 느낄 수 있다.

금강교를 건너면서 보는 공산성의 모습 또한 멋스럽다.


신관공원과 공산성 그리고 금강교는 디귿자를 만든 형상으로 공주 도심에서 가까운 볼거리로 손색이 없다.

미르섬이 있는 공주 신관공원을 보고 바로 금강교를 건너면서 신관공원을 내려다보는 사이 공산성으 눈앞에 다가 온다.

신관에서 금강교를 건너고 공산성을 보고 금서루에 서면 주차장 건너로 보이는 ‘백미(百味)고을’, 이곳에는 공주의 유명 맛집이 즐비하다.

신관공원에서 공산성은 금강을 사이에 두고 가까운 거리이기에 공주 시민은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는 좋은 볼거리가 되기에 충분하다.


공주시에는 시내 중심에 이런 운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훌륭한 공원이 있음에 시민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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