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4일 화요일
광시면의 한 음식점에서 한우 고기를 난생처음으로 많이 먹었다.
전부터 광시 한우 말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와서 먹어보기는 오늘이 처음이다.
모두 10명이 점심 때맞춰 도착한 곳이 광시면 사무소 건물이 바로 옆이다.
▲광시면 주민자치센터
광시면사무소가 주민자치센터가 되었고 이곳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상담소와 광시보건지소가 함께 있었다.
또한, 병오홍주의 난 출전기념비가 세워져 있었다.
▲광시면 주민자치센터의 6·25 참전기념비
광시면의 애국충절 정신을 알 수 있는 여러 가지 비가 세워져 있었다.
여기서 뒤를 보니 음식점 큰 건물이 우리를 제압하는 것 같았다.
양지 한우타운
▲양지 한우타운
입구에 ‘예산 사랑’, ‘광시 사랑’이란 문구가 눈에 띈다. 이곳에서의 각종 행사, 피로연(돌, 백일, 칠순 등)을 하기 좋은 장소라고 한다.
이곳은 400석 규모의 대형 연회장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전화는 041-333-1202
이곳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판과 이곳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건물 앞에 안내판이 붙어 있었다.
1인분은 모두 200g이다.
▲양지 한우타운의 메뉴
근처에 대형 버스가 세워져 있었는데 단체 손님을 모시는 데 활용되는 것 같았다.
멀리 보니 버스 옆면에 선전 문구가 보였다.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서
그곳에 가면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 맛을 느낄 수 있다.
정육 333-6040
식당 333-1202
오늘, 70 평생 처음으로 이런 좋은 經驗의 기회를 가졌다.
모두 내 주변의 여러분, 특히 오늘 자리를 같이 한 분들 덕분이다.
살맛 나는 세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