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30일 목요일
요즈음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버리기 아까워서 올려본다.
나중에 보면 추억의 사진이 되겠지.
먼저 산수유 꽃이다.
삼환나우빌 아파트 정원에 핀 노란 산수유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꽃은 노란데 파란 열매가 열리고 추운 겨울쯤 빨간 산수유 열매를 볼 수 있다.
▲삼환나우빌의 산수유 꽃
▲삼환나우빌의 산수유 꽃
3월 29일은 공수원 추어탕 집에서 점심을 했다.
거기서 본 미꾸라지 효능이다.
한참을 읽어보니 미꾸라지는 거의 만병통치 약용 식품 같다.
명나라 때 이시진이 엮은 본초강목도 소개되어 있다.
다음 백과에 본초강목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52권 37책. 필사본. 이시진은 30여 년의 노력을 거치면서 고서 800여 종을 참열(參閱:두루 읽어 참고함)하고, 명의와 숙유(宿儒:학식과 덕행이 높은 선비)를 방문하여 민간의 경험방을 구했고, 심산과 광야를 누비면서 약물을 관찰, 수집하였다. 그리하여 공전불후(空前不朽)의 『본초강목』이 저술된 것이다 |
▲공주원 추어탕 집의 ‘미꾸라지 효능’
어제(3월 29일)저녁은 산우회 저녁 모임 날이었다.
마침, 내 차례라서 무궁화 회관에서 삼겹살을 대접했다.
8명 중 7명이 참석하여 8인분과 8병을 소화했다.
무궁화 회관의 차림 상 모습이다.
▲무궁화 회관의 삼겹살 차림 상
▲무궁화 회관의 차림표
오늘은 오 회장님 부담으로 청운본가 식당에서 점심을 했다.
정다운 분위기가 좋아서 가끔 이곳을 찾는다.
오늘도 그랬다.
▲청운본가 차림표
오후에 틈새밭에 옥수수와 호박씨를 심었다.
밑거름을 넣고 씨앗을 넣고 흙을 덮은 뒤 비닐을 덮었다.
싹이 잘 났으면 좋겠다.
▲틈새밭의 옥수수 씨 파종
'자료실 > 생활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0) | 2017.04.17 |
---|---|
백내장 수술 (0) | 2017.04.10 |
오늘의 이런 봄맞이 (0) | 2017.03.21 |
2017년 3월 5일 (0) | 2017.03.05 |
정유 원단(丁酉 元旦) (0) | 2017.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