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생활기록

2017년 3월 5일

ih2oo 2017. 3. 5. 19:45

2017년 3월 5일 일요일

일요일이다.


일요일이라야 어디 직장에 다니는 사람처럼 일요일이 기다려지는 것은 아니지만, 일요일이면 그래도 일정에 부담이 덜한 것 같다.

날마다 다른 일이 없으면 매일 론볼링 체육관에 가서 여럿이 즐기는 것,

월요일은 우리말겨루기와 가요 무대를 즐기는 것

화요일은 1:100 프로를 즐겨 보는 것

목요일은 공주도서관에서 일본어를 배우는 것 등이 규칙적인 일과가 된 요즈음이다.


점심 후에 쌍신 밭에 가려다 만난 송ㅈㄱ 사장에게 맥주 한 캔 즐기고

정안천 산책길을 걷는 사람이 많아진 것을 정안천교 위에서 확인했다.

정안천교 밑이 매우 지저분하다.

다리 위에서 사람이 버린 쓰레기로 더러운 다리 밑 풍경이다.

청소하기도 어려울 것 같았다.

정안천교 밑이 더럽다,


▲정안천교에서 본 산책길



▲정안천교에서 본 정안천




쌍신 들판에서 만난 김ㅅㄱ 친구에게 40만 원 건네받았고, 감자 심기, 비료 주기, 마늘밭 손질하기 등 김ㄱㅎ에게 정보를 받았다.


지난 3월 3일, 밭에 퇴비 비료 50포를 쌓아 놓은 것을 확인했다.


▲밭에 쌓아 놓은 비료



마늘밭을 보니, 싹이 고르게 나오지 못했다.

심을 때 깊이를 고르게 심었어야 하고 비닐 구멍에 맞춰 심었어도 비닐을 정확히 놓지 못해서 구멍의 위치가 어긋난 것은 싹이 덮여있어서 그걸 꺼내 주는 작업이 쉽지 않았다.


▲마늘밭



▲덮인 마늘 싹을 파는 작업 중



▲마늘밭



오는 길에 쌍신동 층층바위 옆을 지나면서 사진을 찍었다.

칭칭바위는 추억어린 바위다.


▲쌍신동 층층바위



▲쌍신동 층층바위




오는 길에 쌍신공원 중앙광장에 서 있는 안내판, 역시 고쳐지지 않았다.

어떻게 반대 방향을 안내하는 안내판이 몇 년째 그대로 서 있을까?


▲금강 쌍신공원의 안내판, 정안천보행교의 위치가 정반대로 표시되


금강공원의 낙조가 아름답다.

 공주 금강과 공산성, 그 위로 지는 해는 멋지다.

 금강 신관공원에서 일요일을 즐기는 시민들이 행복해 보인다.


행복 공주 시민의 긍지를 지니기를 바라본다.


▲금강 신관공원의 낙조



▲금강 신관공원의 낙조




▲금강 신관공원의 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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