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3일 화요일
공주 금강쌍신공원에 밤꽃 핀 정경이 멋있다.
금강물을 뒤로하고 강변에 하얗게 핀 밤꽃을 사진으로 담았다.
자전거로 달리는 산책길에 번지는 밤꽃의 그 특유한 향이 코에 닿는다.
공주 금강쌍신공원에는 아직도 금계국이 노랗다.
요즈음 쌍신공원 길을 걸어보면 훈풍과 함께 여름 냄새를 만끽할 수 있다.
우거진 잡초를 예취기로 깎은 길을 보면 깨끗해진 들판이 시원하다.
그 옆길을 걷노라면 들풀의 푸성귀 냄새가 좋다. 이 들판에서 맡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냄새다.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 공주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공주시에 박수를 보낸다.
행복은 그것을 느끼는 자만의 전유물이다.
▲공주 금강쌍신공원의 밤꽃
▲공주 금강쌍신공원
▲공주 금강쌍신공원의 밤꽃
▲공주 금강쌍신공원의 밤꽃
▲공주 금강쌍신공원의 밤꽃
▲공주 금강쌍신공원의 밤꽃
▲공주 금강쌍신공원의 밤꽃
▲공주 금강쌍신공원의 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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