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불교, 천태종

2018년 1월 14일 일요일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에서

애국불교를 표방하는 표시를 발견했다.

일부러 찾아 나선 것은 아닌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전부터 알던 천태종의 3대 지표 중의 하나인 애국불교에 대한 노력을 구인사에서 찾은 것이다.

대한불교 천태종의 3대 지표는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이다.

그중에 첫 번째인 애국불교에 대한 실천 운동은 소홀히 넘길 일이 아니다는 것을 깨닫는다.

나라가 위태로우면 종교도 없다.

나라가 엉망이면 종교도 엉망이다.

좋은 나라에 좋은 종교이다.

그중에 나라 사랑의 정신을 일깨우는 데 앞장선 천태종임을 자부한다,

천태종의 총본산인 구인사를 비롯하여 전국 각 말사의 법회에서

나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국태민안 기도 순서를 넣어 진행하는 것도 그 일부이다. 

구인사의 시설물 중에서도 흔적을 찾았다.

대한불교 천태종은 국민화합 및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2018년 2월 9일부터 17일간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선전하며 그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있는 조형물이 구인사 일주문 앞에 세워져서

구인사를 드나드는 모든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음은 가슴 뿌듯한 일이다.

수호랑 반다비의 해설

천태종 남북평통 세계평화 기원비가 구인사 천왕문 부근에 세워져 있다.

남북의 평화 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종교가 바로 천태종이다.

호국안민기원범종루라는 작은 현판이 걸린 구인사 범종각이다.

護國과 安民을 기원하는 범종이 걸린 누각이다.

나라를 보호하고 국민이 평안한 나라를 꿈꾸는 대한불교 천태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