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8일 목요일
추운 겨울이라 자전거를 여러 날 못 타다가
오늘은 날이 포근하여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산성 시장을 다녀왔다.
집에서 떠나기 전 자전거미터기를 보니 544.7m, 도착해서 보니 550.1m다
산성시장 문화공원까지 왕복 5.4km다.
작년에는 공주시 지속발전협의회에서 자전거 많이 탔다고 인정하여 5만 원이나 받았다.
저탄소 정책을 유도하는 공주시의 성과가 더 크기를 바란다.
올해도 자전거를 많이 탈 생각이다.
어김없이 봄은 오겠지.
다음 사진은 공산성 주차장 사진이다.
자전거로 달리다가 보니 주차장에 여러 대의 자동차가 주차돼 있다.
공산성은 세계문화유산이다.
자주 지나다니지만, 늘 봐도 자랑스럽다.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의 얼음판이다.
지나면서 보니 어린이들이 겨울을 이곳에서 재미있게 보내고 있었다.
옆에는 군고구마 파는 곳이 있었는데 조금 있으면 사 먹는 사람이 많아지겠지.
얼음 공주 드림 페스티벌
금강교를 건너면서 보니 가로등이 깨져 있다.
사진에서 왼쪽처럼 있어야 하는데 오른쪽은 깨져있다.
깨진 원인은 무엇일까?
공공 기물이 훼손되지 않았으면 한다.
다리를 건너면서 보이는 금강 모습이다.
물이 많이 빠져서 옛날의 배다리 흔적이 보인다.
겨울의 금강은 조용하다.
강가의 버드나무도 쓸쓸히 서서 머지않은 봄을 기다리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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