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1일 금요일
이 총무와 생강 심기 작업에 땀을 흘렸다. 점심은 이 총무가 시장에서
같이 오손도손 일하니 덜 어려운 것 같다.
모든 일이 마음이 맞는 사람과 일하면 덜 어렵고 일의 능률도 오를 것이다.
생강 종자도 무척 튼실한 것으로 두 상자를 구한 이 총무의 생각과 능력에 놀랐다.
1. 생강 심을 곳에 유박을 허옇게 제법 많이 뿌리고
2. 풀을 뽑고 선호미로 밭을 고르고. 쇠스랑으로 깊게 팠으면 좋겠는데.
3. 심을 위치에 구멍을 파고 생강을 하나씩 넣고
4. 12발 쇠스랑으로 덮었다.
▲봄에 갈았던 밭에 풀이 제법 났다.
이 밭을 선호미로 파서 풀뿌리를 제거했다.
▲유박 비료를 뿌리는 작업이다.
비료 알갱이가 허옇게 보일 정도로 많이 밑거름으로 뿌렸다.
▲밭에 뿌리 유박
▲유박을 뿌리는 이 총무
▲유박이 뿌려진 밭
▲밭 정리하고 유박을 뿌리고 심을 곳을 파고 생강 하나씩 넣고 적당하게 흙을 덮으면 작업 끝
▲감자의 작황은 작년만 못 하다.
▲감자 작황을 살피는 이 총무
▲감자의 발아 상태가 고르지 못한 이유는 종자를 넣고 덮는 흙의 두께 차이가 아닌가 생각된다.
▲지난 3월 28일 감자 씨를 넣고, 4월 17일과 4월 21일 두 차례에 걸쳐 비닐을 찢어 준 후, 오늘의 감자 작황이다. 작년만 못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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