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생활기록

걷는 기쁨, 보는 즐거움

ih2oo 2018. 10. 24. 21:26

2018년 10월 22일 월요일


공주, 공주시는 좁다. 공주시는 걸어야 좋다. 걸으면서 보는 공주시는 즐겁다.


공주시는 좁다 좁으니까 걸어도 걸을 만 하다. 그러니까 걷는 게 좋다는 말이다.


오늘, 나는 걸었다

빨리 걸으면 20분도 안 걸릴 거리를 40여 분 걸었다.


천천히 보아야 잘 보인다고 했던가.

천천히 가야 사람이 보인다고 했던가

나는 오늘 공주 산성버스정류소에서 시작하여 전막까지 걸었다.


옛날 학생 때는 10분 거리도 안 되는 거리를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을 즐겼다.

후딱 차로 달리면 아무것도 안 보일 텐데 천천히 걸으니 모든 게 잘 보였다.


천천히 걸으면서 보이는 것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감출 수 없다.



▲성 밑 마을이 철거된 후 백제문화 거리 조상 공사



▲시내버스 정류장



▲성 밑 마을은 공사 중




성 밑 마을은 공사 중




▲백제 령왕릉 연문



▲백제무령왕릉 연문 광장에서 본 공산성 금서루




▲백제무령왕릉 연문 광장에서 본 공산성 금서루




▲백제무령왕릉 연문 광장에서 본 공산성 금서루




▲공산성 밑 웅진탑




▲금강교





▲금강교에서 본 금강




▲금강교




▲금강교에서 본 미르섬







▲금강교에서 본 미르섬




▲금강교에서 본 연미산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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