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2일 월요일
공주, 공주시는 좁다. 공주시는 걸어야 좋다. 걸으면서 보는 공주시는 즐겁다.
공주시는 좁다 좁으니까 걸어도 걸을 만 하다. 그러니까 걷는 게 좋다는 말이다.
오늘, 나는 걸었다
빨리 걸으면 20분도 안 걸릴 거리를 40여 분 걸었다.
천천히 보아야 잘 보인다고 했던가.
천천히 가야 사람이 보인다고 했던가
나는 오늘 공주 산성버스정류소에서 시작하여 전막까지 걸었다.
옛날 학생 때는 10분 거리도 안 되는 거리를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을 즐겼다.
후딱 차로 달리면 아무것도 안 보일 텐데 천천히 걸으니 모든 게 잘 보였다.
천천히 걸으면서 보이는 것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감출 수 없다.
▲성 밑 마을이 철거된 후 백제문화 거리 조상 공사
▲시내버스 정류장
▲성 밑 마을은 공사 중
성 밑 마을은 공사 중
▲백제 령왕릉 연문
▲백제무령왕릉 연문 광장에서 본 공산성 금서루
▲백제무령왕릉 연문 광장에서 본 공산성 금서루
▲백제무령왕릉 연문 광장에서 본 공산성 금서루
▲공산성 밑 웅진탑
▲금강교
▲금강교에서 본 금강
▲금강교
▲금강교에서 본 미르섬
▲금강교에서 본 미르섬
▲금강교에서 본 연미산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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