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30일 토요일
소쇄원을 구경했다.
소쇄원의 위치는
전남 담양군 남면 가사문학로 859 (지곡리 123)
개방 시간 09:00~18:00 휴무일 없음
정보 검색 www.soswaewon.do.kr
소쇄원은 주차장에서 멀지 않은 입구로부터 노약자도 조심해서 다니면 무난한 코스라 생각되었다.
인상 깊었던 것은
옛날 어렸을 적 내가 살던 고향의 마을 풍경을 떠올리게 한 정경이었고
입구의 대숲이 정답게 느껴졌다.
나올 때 본 어느 승려 한 분이 골똘히 대숲을 사지에 담으려는 정성스러운 모습에서 집중이란 단어를 실감했다.
이곳 이름이 소쇄원이 궁금했는데
입구에서 얻은 한 장의 팸플릿에서 궁금증이 해소됐다.
‘선비정신과 원림 문화, 담양 소쇄원’
瀟灑園(소쇄원), 아무리 봐도 낯설고 쓰기 어려운 글자로 이루어져 있다.
瀟 강 이름 소, 灑 뿌릴 쇄, 소쇄는 맑고 깨끗하다는 뜻이란다.
▲소쇄원 안내판
▲소쇄원 안내판
▲소쇄원 입구
▲소쇄원 매표소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입장
▲소쇄원 대숲길
▲소쇄원 마을길
▲소쇄원 금연구역
▲소쇄원 광풍각
▲소쇄원 광풍각
▲소쇄원 대봉대
▲소쇄원 오곡문
▲소쇄처사양공지려
▲소쇄원 산수유꽃
▲소쇄원 제월당
▲소쇄원 제월당 앞
▲소쇄원 산수유
▲소쇄원 매화
▲소쇄원 제월당 앞마당
▲소쇄원 제월당 마당
▲소쇄원 제월당 마당
▲소쇄원 제월당 편액 (우암 송시열의 글씨라고 전함)
제월당(霽月堂), 霽 비 갤 제
비 개인 하늘의 상쾌한 달이라는 뜻의 제월당은 양산보가 이곳에 기거하면서 학문에 몰두했던 공간이라고한다.
▲소쇄원 제월당에 걸린 소쇄원 48영
▲소쇄원 제월당 산수유 꽃
▲소쇄원, 동네 큰마당같은 정감이 넘치는 곳이다.
▲소쇄원의 광풍각, 대봉대, 제월당이 보이는 모습
▲소쇄원 개울가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의 진지한 모습
▲소쇄원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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