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농사

쌍신 들판

ih2oo 2019. 10. 2. 13:06

2019년 9월 29일 일요일


쌍신 들판으로 자전거를 달렸다.


들깨밭이 궁금했고

깻잎을 따고 열무 좀 솎을까 하여 달려간 쌍신은 들판이 황금색이다.

논의 벼들이 풍요로운 가을을 만들고 있었다.


들깨는 전번의 태풍으로 일부 엎친 대로 여물려면 좀 더 있어야 할 것 같고

무는 작황이 좋아서 좀 솎을 수 있었다.


채소도 씨 넣고 잘 매주고 시비하고 소독하면 잘 자란다.

아니 그 과정이 모두 정성이 들어 가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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