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하여

2020년 3월 7일 토요일

요즈음 고로나19 라는 몹쓸 병이 전 세계를 돌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많은 확진자가 나와서 온 나라가 엉망이다.

특히 대구 경북이 많은 환자와 의료진 모두 고생하는 것 같고

멀쩡한 사람도 걸리지 않게 하려고 마스크를 구해 쓰는 데 신경 쓰고

흐르는 물에 손 닦으라고 홍보하고 있고

모든 국민이 토로나19  때문에 야단이다.

나도 여러 날 집 밖에 나가는 것을 꺼려서

날마다 방안에 갇혀서 삼 식이 신세다.

참다못해 어제는 정안천 생태길을 자전거로 달렸는데

예상보다 많은 시민이 나와 산책길을 돌고 있었다.

주로 걷는 사람이었지만, 더러는 자전거를 타고

어떤 엄마는 유모차에 아기까지 태우고  나왔고

심지어 어느 분은 휠체어를 타기도 한다.

날이 포근하기도 했지만,

나처럼 답답한 방구석에 처박혀 있기 싫어서인 듯했다.

모두 자기 건강을 챙기기위한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