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4일 월요일
세 여동생들과 매제들이 정성을 다해서 부모님 산소 잡초를 뽑고 정성껏 흙을 돋았다.
더운 날씨에 마음 합쳐서 같이 와 준 매제들이 고마웠다.
가랑잎이 산소 잔디가 자라는 것을 방해하는 것 같았다.
솔잎은 없는데 가랑잎이 있어서 갈퀴가 필요했다.
'따뜻한 기후에 맞춰 여러 잡초들이 커 나오고 있었다.
고들빼기, 개망초, 느삼대, 떼풀과 알지 못하는 이름 모를 풀들이 있어서
편히 앉은 자세로 뽑아냈다.
매제들은 톱과 낫으로 아카시아며 찔레 등 나무들을 자르는데 땀들을 쏟았다.
스스로 관심두고 와 주었고 땀 흘린 매제들이 고마웠다.
점심까지 수원 매제가 지불해서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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