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7일 일요일
공주 개명사 정기법회 열린 날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으로 300명 이상 앉을 넓은 법당에 40명 정도의 신도가 간격을 두어 앉았고
주지 스님과 법사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가, 삼귀의례, 반야심경 독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이 이어졌으며
나라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국운융창 기원이 있었는데
첫째, 평화적인 남북통일
둘째, 대통령 정운대통
셋째, 군경 장병 무운장구
넷째, 우순풍조 국태민안을 부처님 전에 빌었다.
개회사는 회장을 대신하여 부회장이 하였는데
지난 48 행사에 수고하신 신도님들께 감사드렸고 앞으로의 계획과 도움될 내용을 말했다.
법사 스님의 법문과 주지 스님의 인사말이 있었다.
합창단의 음성 공양은 법회를 더욱 밝게 했다.
오늘, 삼척 삼산사 최인산 주지 스님의 법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주 개명 사는 좋은 절이다.
산이 있고, 물이 있고, 건물이 보이고 자동차가 보이는 좋은 위치다.
훌륭한 주지 스님이 있고 좋은 신도가 있으니 좋은 절이다.
더구나 좋은 합창단이 있는 절이다.
스리랑카 신도도 3명이나 왔으니 오늘은 국제적인 법회다.
개명사 신도의 긍지를 갖자.
2. 기도 열심히 하자.
천태 종단의 3대 지표의 의미를 알자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
불자가 단합하여 국가의 당면 과제를 실천하는 것이 나라사랑이다.
일상과 수행이 결코 둘이 아니다. 주 경야선을 기본 수행으로 삼자.
중생구제의 서원을 실천하자.
남에게 방해되지 않게, 쉬지 말고 관세음보살 꾸준히 염송 하자.
3. 주지 스님의 뜻을 받들어 열심히 정진 하자.
합창단을 격려하고 응원하고 도와주자.
좋은 절은 법회에 많은 신도가 참여하는 절이고
합창단이 있는 절이다.
삼척 삼산사에도 삼사 순레 차 와 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