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7일
아내와 함께 정안천 산책길 걷기 운동을 했다.
아파트 주변의 나무들이 가을 옷을 입었고 오르는 언덕길의 은행나무도 노란색이 절정이다.
걷기가 좀 힘들지만, 이렇게라도 걷지 않으면 앞으로 더 못 걷는다면서 아내의 성화로 오늘도 걷게 된 것이다.
힘이 들어서 둑방길 의자에서 한 번, 주차장 부근 그네에서 또 한 번 그리고 돌아오는 코스 마지막 정자에서 한 번
모두 세 번을 쉬었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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