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31일 토요일
더운 여름, 유난히 무더운 올해
정안천 연못을 매일 본다.
갈 곳 없는 코로나 시대에 이곳밖에 위안이 되는 곳이 없다.
늘 푸른빛으로 나를 환영하는 곳이다.
론볼장이 그렇고, 거기서 만나는 여러분이 정겹고
언덕 위 그네에서 보는 연못의 정경이 나를 위로한다.
여름이 더워도
갈 곳이 있고 볼 수 있는 경치가 있으니 행복하다.
천천히라도 걸을 수 있으니 더욱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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