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4일 목요일
고우 정안천 생태길은 나의 사색 길이다.
걸으면서 주변 경관을 살피는데 문득문득 여러 생각 들이 꼬리를 문다.
매일 같은 곳을 보면서 걷는데 날마다 보이는 것이 같아도 날마다 생각이 달리 인다.
오늘 정안천 생태길 모습이다.
우리 한돈, 알밤 한우가 보이는 곳, (주)공주 영식품도 보이는 도로
공주 알밤 한우, 백제나루라는 글이 보인다.
공주, 세종공주축산농헙협동조합 건물에서 하얀 김이 멋지게 오른다.
정안천 생태공원 산책길에서 보이는 나무들이 예사로 보이지 않아서 사진으로 골라 담았다.
산책길 아래 나무들이 보인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잔 가지가 많았고 나무를 기어오른 넝쿨식물들이 있었으나
오늘 보니 잔 가지를 치고 기생 식물들도 없애서 개운 하다.
애쓴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로 추운 날씨다. 정안천 냇물이 얼었다.
추운 날씨에도 걷는 사람은 늘 걷는다.
날마다 규칙적으로 걷는 분들의 건강은 보장되리라 믿는다.
나도.
공원을 가꾸는 장비와 장업장 문이 열렸다.
보수와 정비를 하는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다.
아직은 설렁해 보이는 그네, 머지않아 봄이 되면 나부터 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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