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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다운 생태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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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30일

 

정안천 생태공원의 옛 모습은 그야말로 아름다운 생태공원이었다.

어린이들이 와서 보고 배울 수 있는 장소였고

어른들도 환한 꽃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장소였다.

 

꽃 곰도 있었고

물레방아도 돌아가고

크고 작은 정자도 운치 있게 쉴 수 있는 곳이었었는데

지금은 그게 아니다.

 

지금은 메타세쿼이아 언덕의 꽃잔디와 튤립 꽃도 사라졌고

여기저기 있던 정자도 하나둘씩 점차 줄어들었고

거기다

메타세쿼이아 길 끝부분에

공원관리를 위한 준비 창고와 자동차 그리고 장비들로

공원 미관을 해치고 있는 실정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올 연꽃 철이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정안천 생태공원을 더 좋게 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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