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8일
강원도 원주에 구룡사가 있는데
거길 못 가고 가는 길 도중에 가기를 멈춘 사실이 있습니다.
20명 중 그게 우리 3명 말고 또 2명이 있어서 모두 5명인데
더덕주 한 병을 두 명이 다 못 마시고 남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가면서 길가의 교통표지판을 공부했으며
공주 마곡사의 데크와 이곳 원주 구룡사 가는 길의 데크를 비교했고
강원도 풍경을 천히 음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언젠가 구룡사를 꼭 보러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