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청국장 찧기

자료실/생활기록

by ih2oo 2022. 8. 7. 06:07

본문

2022년 8월 5일

 

청국장 거리를 작은 절구에 넣어 찧었다.

 

지난 7월 27일 공주 산성시장에서 kg당 6천 원씩 3kg을 사다가

8월 3일 종콩을 푹 삶아서 소쿠리에 담고 지푸라기를 돌돌 말아

여러 개 사이사이에 꽂고 담요를 덮어 베란다 양지쪽에 두었다가

8월 5일 꼭 48시간 만에 열었다.

불과 이틀이지만,  뜨는 냄새가 여간 아니다.

 

그 뜬 상태가 잘 뜬 것인지는 몰라도 찧는 데 그 찰기가 대단하다.

껌처럼 찐득거리는 모습이다.

고춧가루와 소금을 약간씩 넣어 찧었다.

맛있는 청국장을 먹을 수 있겠다.

 

 

 

'자료실 > 생활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웅진도서관  (0) 2022.08.18
모두 감사합니다  (0) 2022.08.07
개명사 무궁화  (0) 2022.08.06
우는 매미를 찾았다  (0) 2022.08.05
7월 27일  (0) 2022.07.3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