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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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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일

 

이제 11월이다.

 

이달의 첫날 정안천 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와 연못

그리고 정안천 냇물의 새들 모습이다.

 

가을이 이곳에도 왔다.

 

그 파랗던 메타세쿼이아도 어쩔 수 없이 가을물이 들고야 말았다.

 

 

주차장을 지나면

어린 메타세쿼이아들이 보이는데

여기는 아직 제 색을 잘 버티고 있다.

낙염이 들려면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어린 티가 난다.

 

 

 

정안천 연못의 연잎도 가을이다.

 

여름에는 보이지 않던 연기가 날이 추워지니 하얀 입김을 내뿜는다.

 

 

가을의 정안천 연못이다.

가을의 연못가를 걷는 사람이 보인다.

걷기는 사람 건강을 위해서 참 좋은 운동이라니 나도 걷는다.

 

 

 

가을이 되니 새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오늘 정안천 냇물이 활기를 돋운다.

물속에서 노는 오리들과 백로가 한가롭다.

평화로운 가을의 정안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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