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도로변 은행나무

본문

2022년 11월 5일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 연못가 산책길을 걷다 보니

냇물 건너 국도변이 노랗다.

 

도로변에 심은 은행나무가 가을이 되니 노란 단풍이 들었고

너무에 매달렸던 노란 은행잎이 찬 공기에 날려 떨어진 모습이다.

 

앙상한 나뭇가지 밑에 노란 은행잎이 운치 있어 보인다.

도로와 가로수, 그 밑의 노란 은행잎.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쪽에서 냇물 건너 도로 쪽을 본모습이다.

 

가을은 샛노란 은행잎 천국이다.

어디를 가나 노란 은행잎이 눈길을 붙잡는다.

 

노란 은행잎이 눈에서 사라지면 가을은 끝이다.

멀리서도 보이는 은행잎이 아쉬운 가을이다.

 

 

'공주의 공원(산책로) > 정안천생태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된 서리 맞은 코스모스  (0) 2022.11.09
메타세쿼이아와 냇물  (1) 2022.11.08
가을 정안천  (0) 2022.11.02
오늘도 그렇게  (0) 2022.10.27
정안천의 가을  (0) 2022.10.25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