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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정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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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8일

 

정안천 연못과 메타세쿼이아 그리고 정안천 냇물의 오늘 모습이다.

 

정안천 연못에 내려앉은 물새들이 궁금하여 날마다 주로 냇물 쪽으로 눈이 간다.

 

오늘도 붉은색 메타세쿼이아가 보기 좋다.

오늘 만난 사람은 어제도 만났던 사람이다.

걷기 좋은 산책길이다.

 

 

숲길에서 만난 힘센 풀이다.

이 풀꽃은 웬만한 된 서리에도 끄떡없다.

며칠 째 된서리가 내렸는데도 파란 잎에 하얀 꽃이 성성하다.

독한 놈이다.

개망초다.

 

 

정안천 연못의 볼품없는 모양이다.

내년 봄 새 움이 트기를 기다리자.

 

 

 

정안천  냇물에서 노는 새들이다.

흰뺨검둥오리, 가마우지, 백로 등 한결같이 평화롭고 한가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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