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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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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3일

 

정안천 냇물가 둑길을 걸어서 예비군훈련장 버스 정류장부근 주차장까지 가서 도로 돌아 내려왔다.

정월 초이튿날 날이 좀 쌀쌀하지만, 아내와 같이 걸은 정안천 산책길엔 나처럼 걷는 사람이 많다.

혼자서, 둘이서 걷는 사람들이 모두 나 같은 입장일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렇게 걷는 것이 건강에 좋아서일 것이다.

 

다리가 젊을 때처럼 날렵하지는 못하지만, 억지로라도 안 걸으면 근육이 퇴보한다니 이렇게 기를 쓰고 걷는 것이다.

아내도 걷는 것을 좋아하고 즐겨 걷는다.

앞서가는 아내는 나보다 훨씬 잘 걷는다.

 

 

주차장 부근은 공사가 한창인 모습이다.

오늘은 연휴라서 공사는 안 하지만, 장비들을 부근에 쌓아놓고 있는 걸 보면 매우 큰 공사이다.

제법 큰 다리 공사인 모양이다.

 

주차장 부근도 보행교를 새로 놓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주 정안천 변을 즐기는 사람들이 오늘도 많다.

 

 

겨울의 삭막한 들판이지만, 머지않아 봄이 되면 이곳도 생기를 되찾을 것이다.

 

 

근린공원에서 치미산 뒤로 연미산이 보인다.

 

 

근린공원에서 쌍신들과 산 밑 동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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