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1일
오늘도 정안천 냇물에는 많은 물새들이 놀고 있다.
반가운 물새들이다.
산책길에서 30m 정도 떨어진 물가에서 노는 새들을 볼 때마다 평화롭고 정다원 보이기 때문에
오늘은 어떤 종류의 조류가 얼마나 노는지가 궁금하여 냇물 쪽으로 향하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물새들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들이 반가웠다.
전에 놀던 장소에서 더 상류 쪽으로 자리를 옮겨 잡았자만 오늘도
백로와 왜가리가 한 마리씩 따로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물오리는 그 수효가 많아서 흔하지만, 백로와 왜가리는 날마다 볼 수 없을뿐더러
보이는 것도 한두 마리 정도라 좀 고급스럽다고나 할까.
몸집이 좀 큰 이들은 귀하다는 느끼;ㅁ이 들어 더욱 반갑다.
정안천 냇물에 무리 지어 놀고 있는 물새들은 언제나 고요하고 평화롭다.
공주 정안천 메타세쿼이아 길은 추운 겨울을 견디는 중이다.
잎은 다 떨어져서 앙상한 가지만 곧게 서있고
ㅂ길바닥은 된서리 맞은 잎들이 누워있다.
이 길을 그 누군가 걷고 있다.
겨울은 견디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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