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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도 좋아 보이는 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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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2일

추운 정안천 산책길, 온몸을 감싸고 매일 하던 대로 산책길을 걷는다.

오늘은 산책길에서 보고 느낀 점은 무엇인가 적어본다.

 

파크골프장 주변이 잘 정돈되었다.

늘 지저분하던 부근이 말끔하게 치워져서 깨끗한 느낌이다.

누군가 정리 정돈하는 모범을 보인 것 같다.

▲메타세쿼이아길 옆 파크골프장

 

 

산책길에서 오늘 처음 만난 물오리 떼다.

물속에서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웅크린 모습을 보니 새들도 추운가 보다.

 

유심히 가마우지를 본다.

오리보다 몸집이 크고 세련된 신사 같아 보인다.

 

 

산책길에서 냇물 건너 서울 가는 신작로를 보니 공사 차량도 보이고 아담한 집들도 보인다.

 

 

 

물 위의 물오리들의 자세를 보면 어떻게 저런 자세를 하고 있을까 신기하다.

 

 

걷는 산책길 주변이 된서리로 하얗다.

 

정안천 산책길의 나무들이다.

버드나무의 둥근 모습 뒤로 키 큰 미루나무가 키자랑을 하고 있다.

 

정안천 냇물 위를 헤엄치는 물오리들

 

 

 

겨울 정안천 연못, 멀리 메타세쿼이아와 주차장 그리고 식품 공장이 추워 보인다.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으면서 하늘을 본다.

앙상한 가지만 하늘을 향해 뻗어있다.

 

메타세쿼이아길은 겨울도 보기 좋다.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의 메타세쿼이아인데 그 위치는 의당면 청룡리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부근이다.

공주시립 탁구체육관이 가까운 곳에 있고 

도로에서도 보이는 아름다운 길이다.

▲공주 메타세쿼이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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